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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봄빛 머문 옥천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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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 머문 옥천의 오후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을 위연하게 찾게 되었다.

햇살 좋고 경치좋고 봄꽃들의 향연

나는 그냥 이 곳에 머물고 싶었다.

한참을 멍하니 끼니 걱정도 잊고 이 아름다운 자연에

나을 잊고 있었다.




벗꽃 향기에 취하다 보니 늦은 점심으로

그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고마움으로 점심식사 또한

넉넉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오늘 함게한 이들과의 좋는 추억의 길을 걸었다.

ㄷ다소 힘들고 속상할때도 있겠지만 오늘 이 아름다운 시간을 생각하며 다 용서하리라.

성현의 아름다운 용서 제 1장 1절,



추소면의 주상절리














나는 이곳에 푹빠지다.












10km을 되돌아와서 강건너에서 바라본 그 마을 추소면.





글 / 사진 ; 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