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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함게 이 산하을 다니다 보면 4월의 자연과 함께 마주하게 된다.
나는 이 지루하지 않는 변화에 감사하며 생동감을 주는 4월의 자연에 감사을 표하고 싶다.
이 아름다운 꽃들은 배신을 하지 않지만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자기 이익만 챙기려 하며
나에게 마음의 시련을 주며,나에게서 멀어져 가기을 원하고 있다.
시절인연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난다.
내가 아닌 사람들과의 인연을 엮으려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묶이는 인연으로 시름하다,
토해 내고 만다.
더 묶이는 인연 보다는 빨리 정리해야 할 것에서는 과감히 정리하는게 내 삶의 무게을 줄이는 것이
마음이 다소 후련하지만~~ 더 마음 아픈 일들을 처리해야 하는 시간과
믿음을 저 버린 사람,근본적으로 아주 나쁜 사람들과의 결별을 내려야 할 때가 왔다.
수 많은 시련을 가슴에 묻고 들녁의 꽃들을 보며 마음에 병을 치유해본다.
사진촬영 : 갤럭시 S5
개나리/문막에서
민들레 /음성에서
민들레 / 음성에서
앵두꽃 / 경기 평촌에서
진달래 / 옥천에서
꽃잔디 / 경기 부천에서
벗과 함게 길을 걸으며
민들레 / 충북 음성에서
호접란 / 충남 서산에서
만냥금
만냥금
제비꽃 / 동탄에서
냉이꽃 / 경기 부천에서
냉이꽃과 제비꽃 / 경기 부천에서
다유기을 좋아하는 부인이
문득 길을 걷다가 냉이꽃과 제비꽃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데....
왜 사람들은 그 공존의 벽을 높이 쌓으려고만 하는걸까요.무엇 담시로 말입니다.
글 / 사진 : 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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