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수판,시공이야기(바닥,벽체)

□■.배수판시공을 하면서 얻는 3월의 시공이야기

3월31일 오늘 중견건설사들의 인력구조 조정이 단행 된듯 싶다.후배들이 전화가 온다.아까운 친구들 보낼 수 있는곳이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한다.건설업계의 불경기가 결국은 구조조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배수판시공을 하다보니 대기업에서,중견기업,중소기업,개인에 이르기 까지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사람의 성질이 아주 많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기본에도 못 미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보였다.
특히 건축면허업체와 전문건설 업체에 근무하면 그래도 건설현장을 파악은 하고 있을텐데 아직도 전화로 다급하게 단가만 물어보는 대표자와 기술자들이 있다.
기본적으로 된 사람들은 00종합건설 홍길동소장입니다.또는 공사,공무 누구입니다.현장은 강원도 원주이며 수량과 시공높이 와 투입시점은 0월,0일후 정도 예상합니다.
현장 방문을 요청합니다.

헌데  전문건설업체 00대표 같이 벽체배수판 단가가 어떻게 되는냐고 다급하게 물어온다.아니 현장 지역과 수량,시공높이,자재인양관계,투입시점,원청사는 어디인지는 말하고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져야지  요즘 오피스텔시공하는 건축면허 업체들이 자금사정이 어려워서 직원들 급여도 못주는곳이 얼마나 많는데 무턱대고 단가만 물어보는지,그런것이 귀찮은지 아 되었요.다른데 일줄게요 하고 끝는다.한번 일면식은 있었지만 저정도로 성질이 더러울줄을 빨리 알게 된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이렇게 간혹가다 기본이 안된 사람들을 보게 되면 저런것들이 건설현장을 어지럽피고 다닌다는게 참으로 안탑까울 뿐입니다.
그래도 저와 함께한 업체들은  기본 이상이어서 오늘까지 제가 건설현장에서 즐거움을 찾고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나는 현장에 일을 하러 가는 것이지 근로자들과 싸우러 가는것이 아닙니다.
현장 관리자들은 충분한 검토와 계획을 세워서 아침 자재도착 차량들이 한꺼번에 들어와 내릴 장소도 없고,지게차도 부족하고 해서 아침부터 어수선하게 하지 말고 최소한 몇칠전부터  새로운 공정의 작업이 투입되면 갑섭되지 않도록 협력업체들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정리 정돈은 해 놓아야 겠죠.
늘 변수가 있는 건설현장이지만 힘들게 몸으로 일하는 사람들 마음에 상처는 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물론 요즘 아무리 자재들이 좋아졌다고 해도 공사기간이 짧는것 같습니다.
주변민원,환경단체,민노,건설노조,기능공 부족 특히 숙련기능공 부족,근로시간  단축,설계변경,감리자들과의 마찰,건설기술관리자들의 부족,안전에 중대재해처벌법등등 이런것들을 가만하면 공사기간이 많이 늘어나야 위와 같은 일들이 줄어들 것이라고 본다.

3월의 마지막날에 또 다른곳의 일자리을 알아봐야 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생각하면 이 타사로운 날씨가 더 야속하게만 느껴집니다.
그래도 내일의 태양은 뜨니까 오늘 을 잃어버리지 않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다시 시작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명언.
좋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기 보다는 개새끼 한명을 만나지 않는게 삶의 행복이다.

●.선배들이 가르쳐 주지 않은 시공이야기 중에.


.글/사진:다큰아


소규모 재건축 현장의 철거공사중 전경.

철거공사중 일주일경과후 전경.


00실험실 벽체배수판 시공완료후 전경.


연회색 벽체배수판 시공완료후 전경


벽체배수판시공차 자재을 들였는데 길이가 100M가 넓은 곳에 지게차가 다닐수가 없습니다.


시공면에 자재 야적을 해 놓았으니 치워야 겠죠.벽체배수판 레벨기준을 잡아 나가기 때문에 빠르게 치워야 하는데 오후에 치울수가 있다고 합니다.


협소한 자재하차구역 필요없는 형틀자재들은 미리 반출하였어야 할듯 싶습니다.

이곳 현장같이 바닥배수판 시공전 한달전에 현장에서 작업일정을 협의한 사례.코오롱건설.


이곳 현장도 바닥배수판 시공 15일전 현장에서 미팅후 여건상 바닥배수판 자재을 미리 받아 놓았다.


지상1층 토목작업이 예상되어 미리 지하바닥배수판 자재을 입고 시킨사례입니다.00종합건설.


늘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여주는 내가아는  건설현장 관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