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8일 흐린 하늘에서 가끔씩 어떤 의미의 물인지는 모르겠지만 한줄기,둘줄기씩 떨어진다.또 어떤때는 요동치듯 후려치듯이 쏫아진다.
차창의 와이퍼의 움직임이 벅차다.그렇다 적당함을 넘어 너무 과하게 되면 와이퍼 넘어로 넘친다.이렇게 강뚝이 무너지듯 나의 강한 마음도 흔들릴 틈도 없이 무너질 수도 있다.
어쩌면 더우면 더운대로,추우면 추운대로 있다가 서늘해지면 미소를 보이며 나의 길을 걷자.누구나 덥고,춥기는 마찬가지 이지만 그 마음 가짐에서 달라질때도 더러는 있다.
오늘도 서늘한 바람이 불어보니 여기저기서 유혹의 손길이 뻗친다.
각 지자체에서 가을 행사을 한다고 방송과 각종 매체에 도배를 하며 마음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물론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했듯이 이 한철에 울고,웃는 사람들이 생겨난다.
어쩌면 준비되지 않는 자들은 시련의 시작으로 이번 겨울에는 혹독한 추위를 받아 내야 할 지도 모른다.
이것저것에 귀 기울이지 말고 내가 하는 일에서나 지치지 않게끔 천천히 나의 일에 전념해 보자.
요즘은 봄,여름,가을,겨울의 분간이 없이 시도때도 없이 사계의 풍경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유혹의 세상이다.
라떼는 말이다,보다 누구나의 라떼는 성공하지 즉 내가 부족함이 있고서는 라떼는 이란 말이 통하질 않는다.
한마디로 누구에게도 먹히질 않는다.
카톡과 카카오스토리를 보면은 각자의 개성과 멋이 있다.
개와 고양이도 찌질한 것에서 부터 큰놈까지 메인화면을 장식하는 것을 보면 각자의 성격이 여러질인 것이 다채로와서 즐겁다.
이렇게 비내리는 날에는 라떼는 파전에 막걸리였는데 요즘 라떼들은 어떤 라떼를 가슴에 새기고 있을까요.
찬바람이 부는 날에는 ~~~
쓸쓸해 하지도,너무 들뜨지도 않게 찬바람에 입술을 내어줘 보자.
세상의 모든것을 내것으로 만들려 애쓰지 말고 그냥 바람같이 지나다 보면 좋는일 나쁜일이 지나가게 된다.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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