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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가평 썬힐GC의 9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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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썬힐gc에서 지인들의 단체 모임에 초청을 받았다.5팀중 4번째 팀의 일원1명이 라운딩 2틀을 남겨두고 급한 일정으로 참석을 못하게 된 모양이다.지인께서 전화가 왔는데 너무 급하게 온 연락이라 내 일정을 보고 심사숙고 끝에 참석을 한다고 했다.
나 또한 우리단체팀 일원이 갑작스럽게 참석을 못한다고 할때의 심정을 생각해 보면,그래도 나를 생각하여 연락을 주신것에 대한 감사함을 생각 할 수 밖에 없었다.이렇게 맑고 서늘한 가을날씨에 들녁을 걷는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일이 아닐수가 없다.
오전 11시대 티업이지만 거리가 있는 관계로 아침 8시 전에는 출발해야 했다.여유롭게 출발하여 평소보다는 차량의 속도을 늦추고 주변을 살피며 여유롭게 시간을 쓰며 달렸다. 
계곡을 끼고 있는 식당가에 멈추고 아침겸 점심식사을 하고 첫 티박스에 서있다.
오늘의 날씨도 맑고 서늘한 편이다.
운악산의 풍경과 푸르른 산을바라보여 잔디밭을 걷는 지금 이 시간 자연에 동화되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
 
 

1번홀 티박스에서,첫홀 버디을 잡으며 산뜻하게 출발해 봅니다.

 
 

 
 
 

완전 내리막 파3홀에서

 
 

파로 홀아웃 해 봅니다.

 
 

 
 
 
 

 
 
 
 

어느새 전반 마지막홀에 와 있네요.

 
 

 
 
 
 

그늘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충분한 휴식시간을 갖으며~~~

 
 
 

 
 
 

후반 10번홀 티박스에 서며~~~

 
 

후반엔 구름이 잔디밭에 내려와 있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일상의 어느날 공원에서 모이를 먹는 비둘기들을 바라보며 날개들이 하늘위를 향하며 모이을 힘껏 쪼으고 있는 모습에 "힘이 없으면 숫가락 들힘도 없다는 속담이 생각이 났다" 무슨일이든 공격적으로 힘차게 솟구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