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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소원포럼 2023.09월 체육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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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포천 몽베르cc

○.2023.09.07.

 

외곽고속도로을 달리며 의정부을 지나 포천초입에 도착하니 아침기온이 차갑다는 느낌이 든다.

하늘은 맑다.아침 햇살의 나의 마음을 환하게 열어준다.

행사장이 가까워 온다.먼저간 동료가 식당을 골라서 연락이 왔다.차창을 내려본다.초목의 향기가 내안에 가득채워준다.

코가 벌렁거릴정도로 시원하다.이렇게 가끔씩은 나에게 선물을 주어야 하는 시간이 온것 같다.

시간은 여유롭다.충분히 준비하며 동료들과 차한잔을 나누며 출발선으로 나가본다.

굿모닝입니다.오늘도 함께할 캐디와 인사을 나누어 본다.

오늘도 잘 부탁합니다.

우리는 순서을 정하며 내가 1번이 뽑혔으면 한다고 하며 뽑았는데 1번이 나왔다.기분이 좋았다.어쩌면 오늘은 샷이 더 잘될지도 모른다.첫 그린앞에 서서 호수을 품은 산을 올려다 보니 너무 상쾌하고 시원하다.

오늘도 화이팅을 다짐하며 힘차게 샷을 날린다.굿샷이 터져 나왔다.

감사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

 

 

행사장에 도착하여 주차을 하고 걷는다.상쾌하다.

 

 

 

첫번째 티박스에 서서~~~

 

 

 

첫번째 티샷은 언제나 설렌다.왜냐면 너무 멋지게 시작될 수가 있는 순간이니까요.

 

 

 

 

 

 

 

 

 

 

 

 

 

 

 

 

그린위에 아침햇살이 찬란하다.풀잎에 맺힌 이슬방울이 영롱하다.

 

 

 

그리고 시원한 풍경이 경이롭다.

 

 

 

 

 

 

 

 

 

 

 

 

 

 

 

 

 

 

 

 

 

 

 

 

 

 

 

 

 

 

 

 

 

 

 

 

 

 

 

 

 

 

 

 

그늘집에서 차한잔을 나누며~~후반 첫티박스에 서있다.플레이가 좀 밀리는 듯 싶다.

 

 

 

파3홀에서 자연을 감상할 시간이 많아졌다.가을이 익어가듯 내 마음도 익어가는 듯 싶다.

 

 

 

 

 

 

 

 

 

 

 

 

 

 

 

 

 

 

 

 

 

 

 

 

 

 

 

 

 

 

 

 

 

 

오늘의 마지막 홀 그린을 바라보며~~~

 

 

 

셔터을 땡겨본다,바위들이 장관이다.샷도 흔들림이 없이 4인의 플레이어들이 잘 나갔다.아마도 집에 갈때가 되었나 봅니다.

 

 

오늘은 전체적으로다 만족한 시간이었다.함께해준 나의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언제나 그대들에게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