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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맞이하여 햇볕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태안반도 중 신두리해안사구와 신진도를 향하여 출발하였다.그런데 이게 왠 일인가.고속도로가 서해대교 인근까지 막히고 있었다.신두리 해안사구까지 오후 2시는 되어야 도착할 것 같았다.아무래도 당일치기로는 신진도를 둘러볼 수가 없을 것 같아서 네비주소를 신진도항으로 바꾸었다.그렇게 막히는 도로를 달리며 서산IC를 통과하면서는 도로가 수월했다.오을 같은 고속도로는 막히는 주말이나 명절날의 도로였다.화요일인데도 이렇게 이동차량이 많은것으로 보아 경기가 좀 나아지려나.
미리 소개 받는 식당에 도착하여 신진항에 서서 바다를 바라다 보며 한숨을 돌려본다.가의도 가는 매표소에 가서 시간표와 운임표도 보고,일요일날 단체손님 예매가 수월한지도 알아보고 나서야 바로 앞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가 우럭매운탕과 간자미회무침을 주문하여 시식을 해 본다.맛있다.밑반찬도 나쁘지 않다.단 낙지젓갈은 짜고 질기다.그외는 맛있다.일행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오후를 편안하게 보내고 있다.식사를 맞치고 안흥성을 올라서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내안의 열기를 훌터내 본다.태국사경내를 거닐며 합장을 해 보며 모든 근심걱정을 흐리게 해 본다.
성루를 따라 걷다가 마을길을 걷는다.
●.글/사진:다큰아이



























.오늘도 함께해준 나의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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