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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어둠이 내린다고 개구리들의 합창이~~~

어둠이 내리는 숲속에 초장을 알리는 개구리들의 합창소리에 오늘의 시간들을 되돌아 본다.


중장을 알리는 개구리 합창단의 개골개골에 세상의 어지러운 소리들을 잠시나마나 잊어 본다.


창밖엔 달도 기울어지며,개구리들의 합창소리에 어둠이 내린 숲속엔 그 적막함이 더 해 가는듯 짙어진다.
유리창에 반사되는 내 모습이 선명해 질 때면 나도 오늘을 정리해 보며,개구리 합창단들 과의 작별을 고해야 한다.이제 창문을 닫는다.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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