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포럼 06월 정기 체육행사.

●.단체명:소원포럼.
●.2024.06.05(화)
●.장소:타이거컨트리클럽 파주
 
소원포럼은 6.25을 맞이하여 파주시 법원읍에 있는 타이거cc을 찾아서 우리들 추억의 이야기를 만들며 걸었다.
이곳은 주변에 군부대가 많고,특히 오늘은 6.25전쟁 74주년을 맞은 날인만큼 주변에서 포소리도 가끔씩 들렸다.
옛 선열들이 피를 흘리며 지켜낸 이 조국 파주에서 소원포럼은 잠시나마라도 그날의 함성을 느끼며 이 산하를 걷고 있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그날의 치열했던 함성들은 땅속에 묻혀가며,희한한 광경들이 우리들을 또다시 괴롭히고 있다.
오늘도 더운 날씨에 조국을 위하여 훈련에 임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곳 타이거cc는 아침엔 바람이 시원하게 불렀다.그늘에 있으면 싸늘한 차가움이 느껴질 정도였다.
전반홀에는 그런대로 시원하게 잔디밭을 걸을수가 있었다.
후반홀 부터는 이곳은 야간라운딩을 운영하다 보니 보수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린은 양잔디로 되어 있어서 조선잔디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은 고전을 면치 못할것 같다.
그래도 나만의 시간으로 한샷,한샷 신중을 기하며 때로는 멋진 샷에 내가 놀래며 웃음을 웃어 보이는 이 시간이 즐겁습니다.
요즘은 건설 경기가 더욱 악화되는 상태에서 업체들의 공사대금을 지불하지 못하고 자산을 빼돌리고 잠적하는 사례들이 눈에 뛰게 늘어난 듯 싶다.
그래도 하도급업체들은 일감이 부족하여 저가로 수주하고,인건비도 못주는 이중적인 사레가 주변에서 흔히 보이고 있다.
이런 저런 복잡한 일들을 잠시 내려 놓고,나만의 시간을 갖져야 만이 살수가 있는 시기가 왔다.
일일이 다 마음에 담아두고 있을라면 울화가 치밀어 오를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나의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식사 한끼와 차를 나누며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며 내일의 시간을 기약해 봅니다.
소원포럼 황이팅입니다.
 
 
■.후원사 : 소원기업 / 나우공영  / 위더스제약 / 기아자동차 부천시 부천북부역지점 김익환매니저.
 
 
●.글/사진:다큰아이
 
 

 

푸른잔디가 마음을 상쾌하게 합니다.

 
 
 

 

전반 첫홀 티박스에서 오늘의 멋진샷을 그려봅니다.
우리모두 굿샷을 외쳐보아요.

 
 
 

 

 
 
 

 
 
 

 
 
 

 
 
 

 
 
 

 
 
 

 
 
 

 
 
 

 
 
 

 
 
 

 
 
 

 
 

 

 
 
 

 
 
 

 
 

 
 
 

 
 
 

 
 

 
 

 
 

파3홀 그린을 바라보며~~~

 
 

 
 
 

 
 

 
 
 

 
 
 

 
 

 

모래를 살포하는 차량을 바라보며 언젠가는 이곳 골프장에 옥수수를 심어서 수확하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식량난이 부족할때 국내 골프장은 농토로 쓰기에 적합할 것 같습니다.

 

 

후반 마지막홀을 바라보며~~

 
 

클럽하우스 내부에 미술품들을 둘러보며~~ 2조팀원들을 기다리는 사이

우리모두가 생김새는 각각 다르지만 마음만큼은 하나로 뭉쳐저 아름다운 사회의 구성원으로 걸어가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