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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쌓여 있고,아직도 눈발이 날린다.
어느새 소나가지 위에도 소복히 쌓여 가지마다 힘들어 한다.
창문을 열어 본다.시원하다.
이렇게 눈이 오는 아침의 풍경이 아름답다.
포근한 휴일의 시간이 되고 있다.
모닝커피가 필요한 아침입니다.
12시가 넘으면서는 습을 먹은 눈들이 떨어진다.
눈에 짖눌려 있던 나뭇가지들도 힘들었던 시간들을 이겨내고 홀가분하게 초록을 더하고 있다.
이제 눈을 좀 밟으러 나가볼까요.
녹아서 사라지기 전에 말입니다.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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