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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설 명절 뭐하고 보낼까요?(2025.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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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모든게 신나고,기다려지고,설레던 시절이 있었는데~~
달빛도 밤깊어 잠들무렵 멀어져 가는 소쩍새 울음소리에 잠들때도 밤은 포근했다.
목화솜 이불이 너무 포근했던 그 시절 아침이면 하얀눈이 소복히 쌓여있고,짚누리 위에 쌓인 눈을 한웅큼 뭉쳐서 먹어도 그맛이 너무나 달콤했다.
그렇게 세월은 흘러 달빛도,소쩍새 소리도 들리지 않고,자동차바퀴 소리만 세찬바람에 더욱세차게 들리는 밤.
라텍스의 포근함도 그저그런 밤이다.
그래도 소쩍새 소리가 들릴까 싶어서 창문을 열어 본다.
 

 
"동산에 오르는 자는 마음을 얻고
태산에 오르는 자는 천하를 얻으며
내일을 생각하는 자는 매일 급급하고
십년뒤를 계책하는 자가 마침내 성공을 얻는다.
 
내 주변에서 매순간을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나도 덩달아 에너지를 얻고,힘을 내 볼수가 있습니다.
항상 웃을 수 있는 시간으로 건강한 삶의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무엇을 가지고 놀아도 질리지가 않았던 그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좀 가지고 놀다가도 자주 바꿔주야 하는 시간이 지나면서 삶이 피곤해 지기 시작한다.
그래도 이번 설명절은 많이 쉬게 되는데 아예 일손을 놓게되는 것은 아닐까 싶어요.
어짜피 잘 놀아본, 사람은 잘아알 놀고,일 잘하는 사람은 또 그 다름대로 일에서 즐거움 찾겠죠.
 
이번 설명절에도 무탈하게 즐거운 설명절이 되어야 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