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의 길을 대신 걸어줄 수가 있는가?
나 대신 내 삶을 걷는다기 보다는 나 대신 아픔을 대신 해 줄수가 있을까요.
우리들이 지금 걷고 있는 시간들은 그 옛날의 사람들이 걸어온 길이지만
그들은 지금 내곁에는 없다.
책으로,드라마로,영화로,뮤직컬로 올라올 수 있는 사람들도 한정이 되어 있다.
현대에는 너무나도 잘난 사람들이 많아서 추려내기가 어려울 뿐입니다.
잘나고,못나고,선하고,악독하고 이런것에는 관심이 덜해졌지만
옳고 그름을 떠나서 자기 주장들은 확실해 진 것 같습니다.
이게 내 대신 나의 길을 걸어줄 수가 없는 지도 모릅니다.
가진것이 많아서,가진것이 적어서 라는 핑게가 있을 수도 있다.
그만큼 정의감과 사명감,소박함이 없어졌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원하지 않으면 부족함이 없다."
부모가 자식에게 베푸는 사랑처럼 말입니다.

길을 걷고 걷다가도 많은 것을 보고 돌아다녀도 언제나 다시 돌아오는 곳은 정해져 있다.
바로 내집,나의 공간 만큼 편안한 곳은 없을것이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좀 춥지.
술,한마디로 젊은 시절에는 술이 나를 이기지를 못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어떨까요.
중독자가 아닌 이상은, 좋은 사람하고 마셔도 술이 쓴것을 굳이 마셔야 하나요.
어쩌면 인생이 더 쓰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술이 약이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술,개,정치,권력,쾌락을 과하게 체하도록 음식과 돈을 먹은다는 것은 언젠가는
탈이 나게 되겠죠.
하지만 돈과 사랑,권력을 집착해서 체하도록 잡고 싶은 사람들은 그것들과
싸워서 내것으로 만들어 봐라.
술을 먹는다고 해결이 될 일은 없지만,잠시라도 잊을 수는 있겠죠.
그렇다고 우유을 먹는다고 해결을 할 수도 없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는 내가 필요없는 것을 잡기 위하여 무리수를 많이 두고 있을때가 있죠.
도자기 화분,나무틀 화분이나,플라스틱 화분에 심겨져 있는 라벤더 식물의 향기는
언제나 동일하게 코끝을 통하여 마음을 향기롭게 한다.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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