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시공: 소원기업-010-3751-9842-
●.종목:바닥용,벽체용,칼라강판벽체용,외
2025년 02월의 시간은 강추위가 지하공간에도 엄습을 해 왔다.
그래도 준공일정이 다가오는 현장에서는 다소 일의 능률은 떨어지지만 견뎌내야 했다.
이번 토요일에도 강한 추위에 손과 얼굴이 꽁꽁얼어 붙은 느낌을 도저히 더는 이겨내기가 어려워서
좀 늦게까지 작업을 할수가 없어서 오후 5시에 현장을 떠나야만 했다.
작업을 맞치고 사무실로 돌아온 나의 사람에게 따뜻한 차한잔과 부럼용으로 준비해둔 땅콩을 드리며
얼어 있던 얼굴이 풀리는듯 너무나 심하게 상기되어 있었다.
겨울에는 추위와 여름에는 더위와 한창바뿐 시기에는 피곤함은 둘째치고 먼지와 각종 흄으로 부터 헤어나지을 못하고 있다.
이렇게 건설현장에서 몸으로 때워야 하는 일에서 삶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은 늘 위험이 산재해 있어도 고객들의 요구에 만족을 드리는 것으로 위안을 삼으며 초저녁 잠을 청하며 새벽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간혹가다가 설계에서 원감절감 차원에서 지하주차장 최하층을 제외한 바닥에 보호누름없이 슬래브 본 콘크리트타설 마감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곳과 같은 지하 5층에서 보여지듯이 층간 우수드레인을 내리는데 있어서 배수판 속으로 숨길것이야 외부로 노출을 시킬것인지를 사전에 협의가 되어야 한다,pvc pipe 50mm는 일반벽체용 배수판 속으로 넣기가 어렵다.대부분 30mm정도면 무난하다.하지만 상부 소켓레듀샤을 사용한 부분은 ㅂ졀도의 협의가 있어야 한다.
또한 이곳과 같이 하부 방부턱을 설치하고 일반배수판으로 시공시 하부가 노출이 되노록 놓을것인지 벽체를 스터드를 세워서 턱위에 맞출것인지의 여부.
이런 마감에서는 준공후 설비 배관이나 홍수가 일어나 지하주차장에 물이 새어들어오면 트렌치를 이용한 집수정으로 물이 유도가 안될수가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간혹가다가 벽체 앞에 방수턱을 별도로 설계도에 없어서 설치를 안하는 곳이 있는데 벽체 누수시 주차장 바닥으로 흘러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계시 건축주와 협의사항은 물론이고 감리자도 무조건 도면에 pvc pipe가 50mm로 설계되어 있으니 그대로 설치하고 배수판속으로 넣으라고 원청사 직원들에게 지시하여 그 직원들은 협력사에 설계에 되어 있으니 그대로 하세요. 시공자들에게 해서는 안될 것 입니다.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시키는 것은 아마추어를 넘어서 초등학생 수준으로 밖에 이해가 않되니까요.
우리가 떨리말고 잘못된 것은 사전에 수정하여 시공자들이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여기나와서 도면도 보고 회의를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않되는 일을 억지로 시켜놓은 바람에 4개층 배관을 50mm로 설치된 것을 다시 30mm로 교체를 해야하는 근로자는 얼마나 힘이 들겠으며 관리자들 무능한 것들이라고 욕을 하겠습니까.날씨도 추운데 말입니다.
그 비용은 또 누가 감당해야 할까요.


근로자들은 이 현장에 일을 하러 오는 것이지 싸우러 오는것이 아닙니다.
정확하게 지시를 내려주고,안전하게 정밀시공을 할 수 있도록 서로가 협력을 해도 위험하고,열악한 건설현장이 아닙니까.


이 엄동설한에 차가운 강판을 손에들과 시공을 한다보니 손이 꽁꽁 얼어붙는 느낌입니다.
공정표를 잘 계획하여 각 공정들이 시공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신경을 써줘야 할 것입니다.


벽체 칼라강판배수판 설치완류후 전경입니다.

램프 부분에서는 자재의 손실이 많이 들어가기에 수량산출에 신경을 써서 자재 발주를 해 주어야 합니다.
오늘도 안정하게 시공에 임해준 나의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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