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시간이 나의 시간이 되는 삶이야기
이게 나의 시간이다.
여행을 통하여,책을 통하여,매스컴을 통하여 너의 삶을 들여다 보며
나도 너의 생활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너의 모습도 변하며,나의 모습도 변하지만
돈은 변하지 않은다는 것이다.
결국엔 이 모든것들을 움직이는 것은 돈이다.
사람이 한다고 생각해 보라 또다시 큰 사단이 날 것이다.
그렇기에 "이 모든것은 사람이 아닌 돈"이 하는 것이다.
앞으로 걸어가는 동안 삶의 시간속에서 걸림이 없는 마음이 되고 싶겠지.
한마디로 몸보다 마음이 편안한 시간이 되고 싶을 때가 있다.
불편한 마음을 잊으려 힘든 육체노동을 한다는 이야기도 들어 보았을 것이다.
나를 기다려 주지 않은 시간속에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 시간속을 걸으며 즐거움이 조금씩 커져 가는지,아니면 아무런 생각이 없는지.
그 속에서 너와 나는 조금씩 닮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것이다.
오늘은 우리가 사는 주택의 골목길을 걷는다.
바람마져 차갑다.
이집 저집 할 것 없이,주차금지,벽에도,바닥에도 온갖 물건을 세워두고 있다.
아침 출근하여 저녁이면 들어오는 곳에도, 낮의 골목을 보며 참 인간들 힘들게 사는구나.
세사슬로,양동이로,주차금지 라바콘으로 사람이 지나는 골목이 온통 주차금지 통으로 가득하다.
정이 넘치는 골목이 아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너와 내가 닮아가며 서로를 구속하고 있구나.
삶에서 정말 피곤한 주차전쟁이 아닐수가 없다.
집은 공자로 준다고 하는 정부는 정작 골목길 동네 주차장 하나 제대로 건립을 못하면서
테니스장,배드민턴장,복합커뮤니티센타는 잘도 세운다.
이 주변 골목마다 불법주차 차량으로 어쩌면 이들을 서서히 변화를 시켰는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변화해 온 시간들을 되돌릴 수는 없다.
시간은 너를 기다려 주지 않은다.
그때의 추억속을 생각할 수도 없이 그 입에서 나온 말한디는 차 빼세요.
아니면 신고 할거예요.
정말로 듣고 싶지 않은 말이다.차라리 저쪽 골목으로 가면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이런 편안한 이야기가 있었으면 해 본다.
오늘 점심을 먹고 10여분을 걸으면서 이 골목에 붙어있는 주차금지들을 보면서
정말로 인간들이 스스로를 불편하게 살고 있구나 싶었다.
너의 좋은 시간이 나의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밤은 달빛보다 별들이 총총합니다.
너와 나의 마음속에 별들은 언제나 밝게 빛을 내려주는데 말입니다.
물론 다 같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되겠죠.
맞죠.
우리가 생각은 할 수 있는 사람들 이 잖아요.한 걸음씩만 양보해 보자구요.
나도 너를 위하여 늘 생각은 하고 있답니다.
♣.글/사진:다큰아이
' 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있을까요. (0) | 2025.03.08 |
---|---|
■.졸업식,2025년 2월 졸업을 맞이하여. (3) | 2025.02.23 |
■.자유와 평화라~~ (1) | 2025.02.11 |
■.충청포럼 2025.02월 정기모임 (1) | 2025.02.08 |
■.토끼를 기르는 것 보다는 오골계을 기를 겁니다. (4) | 2025.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