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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저맛 세월이 남긴 그곳의 맛집.

■.목포의 눈물을 떠 올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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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를 찾았던 시간이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때만 해도 목포의 눈물을 유튜브로 찾아서 들으면서 내려 왔었는데.

목포의 수산시장앞 호텔현장 방문을 하고,그 후로 작업을 하러 2번을 더 방문을 했었다.

그때 민어회를 먹고 오라는 지인들의 말에 추천집을 받아서 작업후 방문하여 2시간여을 기다렸다가 

저녁을 먹고 올 수가 있었다.어쩌면 그때는 언제 또 우리가 여기를 오겠나 싶어서 2시간이 넘도록 길 바닥에 앉아서 기다리기도 했던 추억을 가슴에 남겨 두었다.

어둠이 내리는 유달산을 바라보며 ~~ 온화함이 느껴졌었다.

 

그후로 오늘 2025.08월의 어느날 다시 그 목포오션호텔을 찾았다.

내가 작업했던 지하공간를 둘러 보았다.

 

 

 

 

 

 

 

"지하공간 바닥,벽체배수판 시공을 한 곳이기도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도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여" 이곳을 찾아와 보게 되었다."

시공사는 공사마무리 단계중 부도처리가 되었고,시행사가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였으나 자금부족으로 신탁사와 운영사간의 분쟁이 일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었다.그후로 운영사가 자금을 대고 마무리 공사를 한 것으로 파악이 되었다.

그래도 다행이 정상적으로 호텔 운영이 진행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여름철 성수기라 손님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옆에 수산시장은 현재 저녁 8시가 조금 넘었는데 오가는 이들이 없어서 그런지 시장은 불이 꺼져가고 있었다.

 

 

 

로비에 앉아서 전 시공사 0소장과 시행사 0사장에게 문짜를 남겨본다.

이들이 전화를 안받는지는 6개월이 넘었다.

0소장은 시행사 0사장이 자기 친구라고 했었는데 둘도 사이가 나빠졌는지 서로 전화가 안되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0소장은 아예 전화을 받지 않은건지,착신을 금지시켜 놓은건지 문짜도 확인을 안하고 있다. 

언젠가는 꼭 만나게 될 것이다.만나서 해결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 말입니다.

난 서두르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도 하도 연락이 안되어 확인차 상황이 어떤지 "목포의 눈물"을 들으며 내려왔다.

 

그리고 그때의 그집 민어횟집으로 향했다.

이곳도 불꺼진 상점들이 대부분이고 손님들이 보이질 않는다.

그때처럼 웨이팅이 길어지면 어쩌나 했는데,그런 걱정이 없었다.

주차장도 거의 텅비어 있었다.그때 그시간과는 너무나 대조가 되었다.

그때도 이 시간에 왔었는데~~~

 

 

 

영란횟집에서 민어회를 시켰다.

그때는 나의 작업팀원들과 함께 였었지만 오늘은 한접시로 저녁 한끼는 충분할 것 같았다.

이 민어 한접시가 2천만원이 되는 셈입니다.

공사비도 못 받고 있는 상황에서 시간과 경비를 들이고 이 식사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어쩌면 목포에는 다시 올수 있는 시간이 될 수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공사대금을 못 받고 법적대응를 해야하는 좋은 기억이 나쁜기억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잠시 차를 세워두고 0사장의 전화를 받는다.

술을 먹었는지 개지랄을 한다.

기다리면 줄텐데 여기까지 찾아와서 사진을 보냈다고 말입니다.

그때와는 말이 아주 거칠고,이성을 잃은 듯 하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전화를 할꺼면 끊고 내일 전화 주십시요.

안 지금 올라갑니다.다시 내려오지 않토록 해 주십시요.

 

이것들은 자기가 실적적인 사장이면서 바지사장을 앉혀놓고,이제와서 나몰라라 하며,일시킨 사장한테 받으라고 한다.

정말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다.

나보다도 다른 공정의 업체들도 유치권행사까지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운영은 하고 있다.많이 복잡한 곳이다.

 

 

 

목포의 눈물은 왠지 서글퍼 집니다.

목포여 다시왔을땐 유달산을 올라가 보마~~~

 

 

 

 

 

■.글/사진: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