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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봄볕에 피어나는 꽃들 그리고 이름모를 수 많은 들꽃들
그 사이로 걷는 사람들,덩달아 신이난 강아지들~~~
살아 있는 모든것들은 새로 피어나는 생명에 신비스러워 합니다.
그리고 마음 또한 덩달아서 꽃밭을 걷고 있는 날들로 채워집니다.

이렇게 피고 지는 꽃들을 보며,지고지순 했던 사랑도 흐려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당돌했던 시간들은 다시 돌아왔지만~~~
개나리,진달래를 부르던 그 이름들 조차도 하나둘씩 흐려지고 있다.
어쩌면 잊고 살아갈 수가 있어서 이름없는 들꽃들을 바라보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상의 것을 다 알고 있었던들,또 봄이오고,천둥번개가 치고,봄비가 내리고 있어도
빗물에 지는 꽃잎들을 아쉬워 하지는 않습니다.
나는 다시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봄이면 꽃을 찾아서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며,마음을 적시는 분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분들은 분명 이름모를 꽃으로 다시 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리도 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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