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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을 찾아서 느끼는 즐거움.

■.인천 그랜드cc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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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4일 일요일

날씨는 초여름의 날씨를 보였지만 나무그늘 아래에 서면 아직은 봄의 끝자락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른 아침 정속주행을 하며,휴일의 한가로운 고속도로를 여유롭게 달릴수가 있었다.

 

 

클럽하우스에 백을 내려 놓고,주차를 하고나서, 솔밭사이로 플레이를 하는 페어웨이를 바라다 본다.

이곳은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전체적으로 평지에서 샷을 하는 느낌이라고 들었다.

 

 

첫홀 스타트를 시작하는 티박스에 서 있다.

파4홀 이홀은 드라이버 사용 금지구역이라고 했다.

우측 그물망 넘어가 일반차도 이기에 드라이버 사용시 공이 우측으로 넘어가는 일들이 발생한다고 했다.

 

 

우리는 첫홀부터 걸어서 이동을 했다.

우리는 2인플레이를 하고 있기에 빠른속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18홀 내내 걸어서 이동을 했다.

4시간30분 동안을 걸을수가 있었다.

 

 

모처럼 잔디밭을 온전하게 걸었다.

다음홀로 넘어가는 티박스도 가까워서 걸어야 했고,그래도 기다리는 시간이 많았다.

 

 

특히 전장이 짧은 편이라 우리는 투온이 가능한 홀이 많았다.

 

 

 

 

 

 

 

 

홀마다 소나무와 메타세콰이어 나무로 그 경계을 구분해 주고 있었다.

 

 

간혹 파5홀에서 드라이버나,세컨샷이 나무 울타리를 지나서 떨어지지 않으면 우도그렉이라 이 나무를 질러서 넘길수가 없다.

다시한번 끊어서 샷을 해야 하기에 쓰리온은 어렵게 된다.

잘못하면 4온도 쉽지가 않다.

 

 

평지성 골프장은 내가 좋아하질 않는다.

연습장에서 치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오늘은 많은 기다림의 시간이 나서 홀마다의 사진촬영을 할 수가 있었다.

 

 

추억의 한컷을 남기며,전반과 후반홀의 느낌이 거의 비슷하여 9홀을 두번도는 느낌이 들었다.

 

 

기억은 사진을 이길수가 없다.

 

 

 

 

남청라의 물류창고와 공장들이 눈에 들어 왔다.

 

 

 

 

후반홀에는 잔디에 물기가 없어서 걷기가 편했다.

우산을 쓰고 일정한 보폭을 유지하며 숨쉬기를 해 보았다.

 

 

 

 

 

 

버디는 놓쳤지만 파를 잡고 돌아서며 아쉬움의 연속이 되고 있었다.

 

 

 

 

나에게는 전장이 짧은 편이라 거의다 투온이 가능한 파4.5홀 이었다.

다만 그린의 깃대가 좀 어렵게 꽂혀 있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그린을 직접 공략하면 공이 뒤로 흘러내려가는 그린이 많았다.

그린앞에 볼을 떨어트려서 굴려서 깃대로 가게 하는 것이 이상적 이었던 거 같았다.

 

 

 

 

백로인지 두루미인지 먹이를 찾은 모습을 바라다보고 있노라니,왜소한 모양이 너무 안쓰럽게 보인다.

 

 

 

 

 

오늘은 너무나도 여유롭게 잔디밭을 걸었다.

평지인지라 4시간 이상을 걸었는데도 오히려 몸이 더 가쁜한 느낌이 들었다.

이곳의 스코어는 너무 잘 나와서 흥미롭지가 않았다.

다만 걸을수 있었던 편안함과 숲을 바라보는 웅장함에 중점을 두었다.

가격대비 매리트가 있는 곳은 아니라 많이 아쉬웠다.

 

 

 

 

 

■.글/사진: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