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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푸른수목원의 가을이야기(2)

 ◎. 푸른수목원의 가을이야기(2)

    2013.11.10(일요일)

가을햇살이 살갑게 볼에 와닿는 휴일의 오후

 

나을 위하여 비워둔 배려의 공간에...

 

한송이 활짝핀 꽃처럼 세상의 마음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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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가 될만한 영감을 얻으며 발길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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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세상의 것들을 품은 공간 잠시 온기로 샤워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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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세상의 길로 나서는...

 

갈잎 창문을 열고 자연에 한숨을 내 밷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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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을 담은 호수위에 그려진 풍경화을 바라보고

 

잔잔하게 일렁이는 바람을 맞으며 퍼지는 물살위에 빛깔 좋은 내 마음도 함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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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목에 에뚜와 카페에서 커피향에 가을이야기을 써본다.

 

거울에 비춰진 가을 상남자.

오늘 함게 동행해준 님들의 건강과 함게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빌며 .....

 

글: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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