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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의 순천 기행 (2014.12.06)
벌교에서 꼬막정식으로 좀 늦은 점심을 먹었다.함게한 동행인은 넘 맛나게 먹은다.
맛나게 먹어주니 더 행복하다.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아름다운 동행,순천 낙안읍성
잠행을 나온 과인이 민심을 살피고져 관아을 둘러보고 ...
과거나 현재나 죄와 벌이 없는 것는 아니지만 억울한 형장을 당해선 안되지.
상과 벌이 확고 해야 만 민심이 바로 서겠죠.
낙민루에 올라 사방을 두루 살피고
성루에오르기전 ...
성루에서 바라본 낙안읍성 마을
바람이 매섭게 불어왔지만 옛날의 기억속에 과인이 서 있다고 생각하니 그저 바람은 바람일뿐이었다.
남문 쌍천루 가는길
현재에 살면서 과거에 생활을 하는 백성들의 가옥
동문의 성루을 나와서 토산품점에서 과거맛을 보고 백성들의 고귀한 농산물들을 사들고 넘 좋아요.
해지는 수천만..늦는 시간이지만 낙조을 찾는 관광객들이 의외로 많아서 놀라웠어요.
흑두루미의 비상
2014년 다소 부족했지만 2015년에 기대을 해보며 다시 걸어보자.
더 많은 이들과 즐거움을 함게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글 / 사진 : 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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