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컷팅줄눈 코오킹 시공.(2015.09.24)
옥상바닥및 기타부위에 보호 콘크리트 타설후 크랙을 유도하기 위한 콘크리트면 줄눈을 시공한다.
각 공사 마다 줄눈이 내역과 도면에 명기 된 것도 있고,그렇치 않는 곳도 있다.
공사시 줄눈을 방수나,미장,또는 도장공사의 내역에 두거나 직영공사로 처리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 현장 같이 도장공사에 있었으나 옥상 노출 우레탄 시공시 선행되어야 했으나
관리자의 무관심과 전문시공사의 근로자들의 불성실한 시공으로 인한 건축주의 지적사항으로
긴급하게 시공하게 되었다.
줄눈속에 먼지와 우레탄 찌꺼기을 송곳으로 파내고 먼지을 제거하고 줄눈 양옆에 마스킹 테이프을
설치하고 액상형 실리콘을 투입하였다.
관리자의 나태함이 다른이의 여유을 지배한다.
우레탄 시공완료후 줄눈이 보기흉하게 부분적으로 메꿔졌다.
줄눈을 선명하게 파내고 이물질을 제거한다.
줄눈파기 시공전
줄눈 청소 완료후
줄눈 파기완료후
마스킹테이프 설치 후
실리콘시공완료후
추석을 바로 앞두고 근로자에게 시키기에는 다소 무리한 기간이었다.
내가 직접 오후에 현장에 도착하여 이 모든 과정을 쉬는 시간없이 오후 7시가 되어서야 마무리을 할 수가 있었다.
현장 관리자의 나태함과 마감시 관리의 소홀함이 다른이의 여유을 지배하고 시간과 돈을 발생시킨다.
움직이면 돈이다.차량유류비,고속도로 통행료,식대,간식및 물값,자재값 내 노임은 받을길고 없고
생색내기도 어렵다,원청사의 관리자는 이런것들이 사소하다고 신경을 안쓰고 있으니 이 건물 전체에 미흡함 투성이다.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시간과 돈을 따로 투자해야 한다.
이런 경우는 돈 잃고 사람잃고,양질의 협력사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누가 이런 관리자 밑에와서 일하고 싶겠어요.우리가 다시한번 되새겨 봐야 할 일이다.
글 /사진 : 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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