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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속의 여름이야기(태국 방콕~파타야)
2015년 후반기는 여러모로 힘든 건설현장의 씁쓸함이 삶의 의미을 흐리게 했다.
저가 공사의 발주,낙찰 금액보다 더 많은 관급자재의 공사금액을 시공사가 관리해야하는 설계 스팩들 자재들
그리고 후반기의 잦는 비와 강추위가
공사일정을 제대로 맞출수가 없게 만들었다.
이런 반복된 건설 현장에서 매년 되풀이 되는 삶의 고뇌와 번뇌을 떠나서 지친 몸과 마음도
쉬어야 할 시간이 된것 같다.
이것 저것 신경쓰다 보면 늘 같은 자리에서 무료하게 맴돌뿐인 건설현장이다.
재 충전의 시간을 갖는다기 보다 무력해진 몸과 마음을 위로해 줘야 할것 같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자꾸만 줄어들고 있다.
망설이지 말고 생각 할 수 있는 것들은 실행으로 옮겨야 할 때이다.
스완나 폼 공항 도착으로 현지 일정 시작입니다.
잠깐 눈을 붙이고.... 숙소의 아침을 맞이하다. 아침 햇살이 따사로와서 좋는 아침입니다.
아난다사마콤 위만맥 궁전에서
위만맥궁전에서
보수공사중인 현장,외부 비계공사와 공사 인력들의 안전관리는 우리와 사믓 다르다.
꽃는 어느 곳에서나 이쁘구나.
방콕시내에서 점심 식사후 커피을 마시며 오후의 거리을 바라보며..
태국의 도로위에는 일본 차량이 97% 이상이 달리고 있다고 한다.
백만년 화석공원에서
화산에 굳어버린 통나무 화석
1988년 한국 올림픽을 연상케 한다.
악어들의 여유로움
호랑이와의 위험한 동거
촌부리의 해지는 석양
산호섬의 한가로운 시간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농눅빌리지의 전경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
글 / 사진 : 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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