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강릉 현장 답사을 하면서 아침을 속초 학사평 마을 55년 전통 김영애할머니 댁에서 국산콩100% 순두부 맛을 보았다.
음식은 슴슴하고,담백함이 그 옛날의 시골에서 직접 만들어 먹던 그 순두부 향기가 기억이 난다.
다만 식탁이 평상이다 보니 불편하고,메뉴가 순두부 한가지라는게 좀 아쉬웠다.두부에 김치을 얹어서 맛을 보고 싶었는데.설악산 울산바위가 병풍처럼 한눈에 펼처져서 이야기 거리가 한가지 늘어 났네요. 07시~오후 14:00입니다.
속초 현장업무을 맞치고 강릉현장으로 향한다.
가을 단풍들이 형형색색 가을의 끝자락에서 느껴지는 포근함이 따사롭게 않기는 햇살처럼 내마음을 포근하게 한다ㆍ
강릉 초당마을에 자리한 동화가든 메뉴 원조짬순(짬봉순두부),초당순두부백반,안송자청국장,얼큰순두부,모두부가 준비 되어 있었다.
동화가든 진입로에 많은 순두부 식당들이 있는데 유독 동화가든만 붐빈다.
어쩌면 우리네 인생살이를 보는듯 싶다.어딜가나 꼭 이런 풍경들을 접해야 할 때가 다소 마음이 무겁다.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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