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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판,시공이야기(바닥,벽체)

●.배수판(바닥,벽) 시공이야기(2022.11월)

□.배수판(바닥,벽) 시공이야기(2022.11월)

■.시공사:소원기업 : (010-3751-9842)

 

.코로나 이후로 건설현장에는 건설 근로자가 어느 공종을 망라하고 부족하다.

또한 건설시장의 불안정한 것이 가뜩이나 건설현장을 기피하는 실정인데 야외에서는 마스크을 착용하지 않게 되고서 부터는 이 나라 방방곡곡에서 행사가 이어지다 보니 문화예술에 흥을 더하기에 바쁘다.

우리 배수판 업체들도 일할 사람들이 부족한 모양이다.건설사에서 부쩍 연락이 자주온다.자재는 입고가 되었는데 시공자가 들어오질 않는다,시공하다 말고 자주 비우고 일정을 못 마친다.

알아보니 일부 업체들은 시공비을 제때 주질 않아 시공자들이 돈이 되는 현장부터 가서 시공을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고,일부 업체에서는 무리하게 연간단가로 계약을 해 놓고,원자재와 시공자들이 부족하다보니 계약을 포기한 모양이다.

배수판 시공자들이 대부분 중국계 조선족 근로자들이 많는데 이들도 함께 일할 사람들이 부족하고 또한 독립적으로 나오서 혼자 또는 부인과 함께 일하는 태세로 바뀌어 가고 있다.

그렇다고 내국인들은 배우는 사람들이 없고,힘든일은 안하고 싶다며 오래 살고 싶다고 하며 위험한 일들을 기피한다.

이제는 내외국인 근로자들도 일단 노임들이 높다보니까 힘들고,위험한 일은 기피하는 실정이다.

우리는 많는 일보다는 정상적인 현장의 공정률에 따라서 정확하게 일에대한 조율이 끝난 시점에 정밀시공으로 마무리을 하는것이 내 삶의 질을 높이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간혹 이런 현장들도 있다.콘크리트 크랙을 감추려고 배수판 베이스을 선시공 해 놓고서 마감 패널을 나중에 시공하는 사례도 보았다.이로 인한 배수판 마감패널 시공 시점까지 2~3개월이 지나서 들어가 보면 벽면에 누수가 된 부분을 방수하느라 임으로 뜯어내여 인젝션을  주입하여 베이스 틈에 오염을 시키고,중간에서 임으로 뜯어낸곳에 보수을 하려면 굉장이 힘들다. 일부 주변 베이스을 해체하여야 끼워 맞출 수가 있다.또한 기계,설비,전기,소방 덕트및 배관을 벽에 설치하느라 배수판 베이스을 흩어 놓아 마감 패널이 잘 맞질 않아 시공이 시간이 오래 걸리어 그만큼 시공 품수가 많이 들게 된다.

현장에서는 배수판은 거의 마지막 공정이기에 바닥 에폭시와 천장뿜칠과 벽면에 붙어가는 덕트(송풍)들이 배수판 시공면에 바짝 붙어 배수판 시공이 않되지 않도록 미리 벽체배수판을 선시공 할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원부자재의 부족과 시공자의 부족으로 불필요하게 현장에서 재시공이 생기지 않도록 작은 공종이지만 이 작은 일을 하는 우리들은 이게 최고 큰일이기에 이곳 현장의 잘못으로 타사 현장에 까지 시공 일정이 트러지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할 때입니다.

감사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

 

00주택 주차장 벽체배수판 시공 완료후 전경입니다.

 

 

 

 

 

 

 

 

 

 

 

 

 

 

 

 

 

 

00택지조성 주택단지 주차장 벽체배수판 시공 완료후 전경.

 

 

 

00지식산업센타 신축공사 지하벽체배수판 시공 완료후 전경.

 

저수조실 벽체배수판 시공 완료후 전경

 

 

 

00상가 신축공사 벽체배수판 시공 완료후 전경

 

 

 

 

 

주차장이 램프형식이라 시공의 난이도가 높고 자재 잔재가 많이 남아 폐기물이 다소 많이 나온다.

 

 

1층에서2층 내려가는 램프 벽체전경

 

 

 

 

 

 

기계 설치가 먼저 되어 벽체 배수판 시공자의 안전관리에 무엇보다도 최우선으로 많은 작업 시간이 소요되어 아쉬움이 남는다.

 

 

저수조실 벽체 배수판 시공후 전경

 

 

11월도 바쁜 시공일정에 쉬지도 못하고 각현장 시공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시공에 힘쓰는 나의 시공팀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또한 각현장 시공 관리자들의 배려와 관심에 감사을 드림니다.

 

오늘도 건강한 시간이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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