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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터 건설현장 시공이야기

□.포항 죽도시장의 봄.


.2023.03,18일 새벽 02시에 포항으로 출발했다.
오랜 시간을 통한 고객과의 약속으로 포항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4시간이 흘러 포항 현대자동차 남부지점에 06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하였다.
토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조용한 아침의 부위기가 싸늘하다.
약속시간 보다  일찍 도착하다보니 담당자들에게 전화을 하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라 기다리는 동안 먼저 해장국으로 아침을 먹고나서 현장담당자와 자재차량는 어디쯤에 오고 있는지 확인하는 동 안에 현대엔지니어링 담당자가 나와서 반갑게 맞이해 준다.안내을 받아  작업도구들을 챙겨놓고 커피한잔 나누며,새로운 인연의 사람들을 만나며 배려와 따뜻한 행동들을 보며,또 다른 에너지를 받게 되었다.
오늘 작업을 마무리하고,포항 죽도시장을 찾아서 저녁을 먹고나서, 활기찬 죽도시장의 분위기를 뒤로하고 다시 나의 보금자리로 올라 온다.
주말 저녁이지만 고속도로는 여유로웠다.
오늘 함께한 사람들과의 시간이 즐거웠다.아마도 오래 기억에 남을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


새벽공기는 차갑다 03시 30분~~


포항입구가 보인다 05시 50분


목적지에 도착하니 06시 10분 아침 햇살이 밝아온다.


죽도시장의 공판장은 마무리 청소에 바쁘다.


저녁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시장주변은 붐비지는 않는다.


죽도시장의 전경입니다.손님을 기다리는 분들의 모습과 어느식당으로 들어가야 할 지의 망서림이 보이는 고객들과의 줄다리기가 안스럽다.맛으로 승부하면 자연히 손님은 들어온다.


대게코스 3인을 시켜놓고 밑반찬으로 나온 음식들을 맛을 보며~~나쁘지 않다.


대게는 작은것 세마리가 나왔다.식사을 하기에 충분한 양이다.


마지막으로 시원한 매운탕으로 마무리을 하고~~~


은실이네는 대게을 쪄서 주문한 손님들에게 전달하느라 많이 분주하다.


은실이네만 이시간에 유독바쁘다.어디가나 바쁜집은 그 이유가 분명이 있을 것이다.


죽도시장 버스정류장에서 추억의 한컷을 남기며~~~돌아오는 길은 피곤도 하지만 마음은 너무나 가볍고 행복하다.


죽도시장의 대게코스요리 가격들은 대게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호객하는 사람들이 너무 간절하다.


우리는 시간관계상 미리 갈곳에 예약을 해둔터라 호객하는 분들의 마음을 뿌리칠 수밖에 없었다.

.오늘도 함께한 모든 사람들과의 추억이 내일에도 행복가득한 여운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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