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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터 건설현장 시공이야기

■.위층에서 나는 소리는 소리인데~~~

우리들이 사는 아파트에서 흔히 들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소리가 많다.
특히 윗집의 소음에는 특히 민감하다.
내가 아파트을 시공하면서도 들을 수가 없던 소리의 이야기를 들었다.
낯에는 좀 덜한편인데 밤이되면 망치로 치는듯한 소리,아니면 안마기 소리인가,그것도 아니면 침대가 벌덕거리는 소리인가.아무튼 소리의 정체가 궁금하여 윗집을 가보고 싶어졌다는 소리꾼은 얼마전 관리사무소에서 밑에 층으로 물이 새는데 15층 화장실벽에 붙어있는 오,우수 배관및 난방배관에서 아래 1층에 누수가 된다고 층층이 점검구을 확인한바 7층 점검구에서 배관터짐을 발견하여 수리한 다음 부터는 수격을 때리는 소리가 사라져 알 수 없는 소리의 근원이 사라졌다고 합니다.수개월을 그 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한 소리꾼은 수많는 오해을 혼자서 이리 뒤집고,저리 뒤집고 한 모양이다.
장기적으로 20년이 넘은 주택에서 나타날 수  있으니 세밀하게 검토하고 관리사무소 영선반 팀과 대책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그 소리가 안들려 좀 나아지나 했더니 개짖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며 이밤을 목놓아 울부짖게 한답니다.
아무튼 위,아래 잘 살피며 아름다운 밤이 되시기 바랍니다.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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