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까지는 어찌어찌하여 진행해 오다가 그 99을 남기고 1을 채우지 못하고 망가져 가는 현장들을 보면 1의 시작부터 이미 그 끝을 보고 왔는지도 모른다.
요즘 현장들을 보면서 시공사가 기술적인 면이나 색상선택하나까지도 감리한테 물어보고 일을 하는데,정작 준공후는 감리는 계약기간 만료만 되연 떠나가고 없는데 그 하자는 시공사가 도맡아서 하고 있다.이건 뭐 당장일을 진행하고 있는데 월요일날 감리가 출근해서 협의해 보고나서 진행하시죠.
언제부터 건설현장이 사소한것 까지 감리와 노조 눈치보고 일할정도가 되었나.
월급은 누가 주나요.감리가,노조가 직월들 월급을 주나요.정작 구조물 즉 철근콘크리트 공사중 형틀들 탈형하고 나며 면상태가 영 아닌데도 감리들은 동바리 첵크도 안하고 마감에서 수직.
,수평만 따지고 있으니 현장이 그 1을 채울수가 없으니 건설사 직원들은 다 떠나고 애만 협력사 근로자들만 투덜거리며 하자보수을 하고 있는 형국이다.
뭔가 이곳도 너무 노령화가 되었다.보기가 민망할 정도다.
.선배들이 가르쳐 주지 않는 시공이야기 중에.
#.힘든일을 하고도 보람이 있었던 그 기억들은 사라지고,그거 왜 내가 해야 하나요.란 애모한 대답을 하는 사람들~~~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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