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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터 건설현장 시공이야기

■.그 시간들의 틈에서~~

●.시공사:소원기업.
●.자재,시공문의 : 010-3751-9842  / 032-345-9842.
●.공사명:경북 경산시 00공장 증축공사.
●.공종:바닥배수판 500×500×120mm.

.나의 시간들 속에 오월의 푸르름은 짙어 가는 것 같는데 왜 나는 4월의 그때인 것 처럼 각 현장의 공정에 지난 세월의 끝나지 않는 결재와 소통이 되지 않는 싸움과 오월의 과도함을 헤처나가고 있는데 육월의 달력에 쓰여진 시간들 또한 녹녹치가 않다.
오늘 토요일도 새벽 02시에 길을 나서며 경북 경산시에서 아침을 맞이하며,처음 만나는 사람들 자재 차량이 좀 일찍 와 있었다.좋은 현상이다.미리 예약된 지게차 담당자에게 지금 출발이 가능 한지 연락을 하고,오늘 처음 만나는 직영 2분과 인사을 나누고,안전교육을 받고,자재을 하차하고,차량들은 각자의 길을 떠난다.
형틀반장이 지게차로 자재 한다발만 작업장 안으로 옮기는데 부탁을 해 온다.냉동창고공장이다 보니 11톤 트럭이 내부로 들어가서 자재을 하차하니 시간이 많이 절약이 된다.
지게차 기사에게 먼저 저분들 자재 한번 떠다 주고 시작하시죠.네.알겠습니다.
우선 자재을 가까운 곳에 내려 놓고 차량을 보내고 나서 자재을 분배하는 작업을 하면 됩니다.지게차 기사분이 밝고 명량하고 안정감이 있게 작업을 잘한다.
지게차 편은 따로 다음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지하 공간에서 배수판 작업을 쭈욱~~해 왔는데 오늘은 지상 1층 바닥에서 작업을 하다보니 밝고 바람도 느낄수가 있어서 좋는데, 5월의 햇살이 뜨거운 것을 오늘 피부로 느껴지는 하루가 되었다.
오늘 처음 만난 직영 두분과 경산의 이야기와 지난 시간 무슨 일을 했으며~~두런두런 모내기 하듯이 간간히 이마에 땀을 흠치며 처음해 보는 일이라 허리가 아프겠지만 성심껏 일하는 두분 어디가서 욕은 않먹고 일을 하겠구나 싶었다.
내심 다음번 경북현장에 내려올때 그때도 와서 함께 해 주시죠.
이곳 원청사 안전관리 담당자께서 직영으로 온 분을 대화하여 안전관리 공부을 시작해보라고 권유하여 1차 자격증시험에 합격을 했으며 2차 준비로 현장에서 일을 마치고도 저녁에 열시까지는 자격증 2차 공부을 한다고 하네요.
팔순이 넘은 어머니을 모시며,부인도 사회복지사을 하면서 열심히 사는 분이었다.
암튼 모든게 잘 되었으면 싶다.
나도 오후가 되면서 굉장히 피로가 몰려 왔다.눈이 감기는듯 싶다.
요즘 너무 많이 분주하게 움직인 것을 몸으로 느껴지고 있다.알고는 있지만 다음 일정들이 있기에 그나마 나의 담당자들이 알아서들 각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니 순조롭게 가고 있어 감사 할 뿐입니다.오후 5시30분에 경산현장에서 집까지 네비을 찍어보니 8시30분 도착으로 나온다.도로가 안막히는 시간대의 시간이다.괜찮을 듯 싶다.지는 석양이 따사롭다.얼마후 휴게소 마다 들리며 잠깐씩 쉬면서 출발해 본다.문경새재 휴게소에서 눈을 좀 부쳐야지 싶어 쉬어 본다.깊은 잠이 오질 않았지만 10여분이 지나니 지루해 진다.차에서 내려 스트레칭을 많이 하고 다시 출발해 본다.그 사이 어둠이 내리고,여주휴게소을 지나며 주변의 차량들이 어떤것은 빠르고,느리고,급하게 달려 앞으로 끼어들고,급 브레이크 밟고 하면서 삶이 급하게 고속도로 위에서 펼쳐지는,느리고 한 차량들의 사이를 달리며 도착해 보니 21시 58분이 되었다.
이렇에 그 시간들의 시작은 지나간 듯 싶지만 다시 시작이 되고 있다고 봅니다.
창밖에 오월의 푸르름을 보며~~~ 다시 시작입니다.

#.고객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간다,무슨일이 있어도 끝낸다.


.글/사진:다큰아이


새벽을 달리다 보면 멋진 풍경들 속을 마주하며 지나칠 때도 있다.

자재 차량 송장과 수량을 파애하며~~

차량을 공장 내부로 안내하며 ~~~

첫번째 차량 자재을 하차해 놓고~~~

두번째 차량도 보내고 자재을 분리해 놓는다.

오늘도 수고들 하셨습니다.5월21일 일요일에도 이어서 계속 진행됩니다.


오늘은 여끼까지만 작업을 하며~~07시00~16시00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 시간입니다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오늘도 함께해 준 나의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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