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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안성 신안컨트리클럽.
엇그제 강한 봄비로 벗꽃 나무들은 헝크러진 머리결 마냥 볼품은 좀 없어보이지만 시원한 봄바람과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파랗게 올라온 잔디를 밝으며 휴일의 아침을 걸어가는 이 시간이 평화롭다.
오래전 다니던 회사 후배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또다른 추억을 만들며 그간의 이야기를 홀마다 풀어 놓는다.
이렇게,저렇게 날아가는 공을 논하며 멋진 환호와 아쉬움의 감탄사을 쏫아 놓으며 이 자연의 아름다움에 환한 웃음을 남겨본다.
오늘 함께해준 나의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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