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 소원기업
.전화 : 010-3751-9842 / 032-345-9842
.발주처:관급 및 민간사업 부분.
2023년 들어서 면서 부터 건설시장에 부는 찬바람이 식을 줄을 모르는 것 같다.
법정관리는 물론 협력사 작업후 공사대금 지불 일정을 한달에서 두달,세달 피일차일 미루어지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마감 공종중 바닥,벽체배수판을 하는 나 또한 이번 달에는 더 이상은 삶을 논하지 못할 업체 사람들이 있다.
정직하지 못한 사람들이 꼭 문제를 일으키는 것 같다.
코로나 이후로 건설현장에도 잡일 할 사람들도 없다.
날로 건축물들은 지능화 되어가는 난이도가 있는 설계들이 나오는데 정작 그 샘플을 시공할 사람들이 없다.
지난 80~90년대 처럼 생활 여건상 몸으로 때우던 시대가 지나고 보니 열악하고,위험한 건설산업 현장에서는 국내 젊은층은 물론 코로나 이후 외노자들도 기피하는 건설현장이 나타나고 있다.
의,식,주의 주거공간을 짖는 일을 하지 않으려 한다.또한 설계자들이 건축물 설계에서도 건축물의 기능과 환경적인 문제을 감안하고 기능적인 설계로 인명사고를 줄일 수 있는 설계을 택하여야 할 것입니다.
요즘 물류센타,지식산업센타.아파트형 공장 건축물들이 많이 지어지고 있는데 층고도 높은데 그 벽면에 면갈기와 시멘트 풀칠인 견출로 되어 있다 보니 시공상 어려움이 많다.
이런곳은 가급적이면 노출콘크리트 문양으로 철근콘크리트 작업시 형틀 탈형후 마감이 될 수가 있었으면 한다.
주차장과 기계실 내벽에 접한 부분도 마찬가지로 견출,미장,조적,배수판시공 마감으로 골조 시공시 비계틀이 설치되어 있을때 정교하게 일을 했으면 합니다.
어차피 철근콘크리트 시공시 건설노조,레미콘,화물연대,타워노조 파업으로 공사기간도 늘어나는데 골조의 품질은 날로 나빠지고 견출작업도 요즘은 철근콘리트 공사중 형틀에서 하지 않고 미장,방수공종에 넣어두다 보니 형틀은 후속공종 생각하지 않고 동바리 설치가 미흡하여 콘크리트 타설후 배부름과 층간턱들이 돌출되다 보니 이것을 마감에서 면을 파치가 아닌 소형브레가로 일명 까데기을 하다보니 벽면 철근까지 노출 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오늘 까치가 나뭇가지를 물고와 집을 짖는 것을 바라보며 건축공부을 한 사람들이 일을 해야지 입으로만 관리 한다는것이 이 시대에 맞나 싶다.
병원의 환자는 의사가 수술을 직접 하는데 건설현장의 중요하고 위험한 일들을 소위 배운사람들이 일을 해야 하거늘 몸과 마음이 복잡한 사람들이 그러찮아도 위험한 건설현장에서 일을 한다는 것는 음주운전을 하는거와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어제,오늘 나도 난이도가 있는 기계실,저주조실 벽면이 6~7M 높이까지 벽체배수판을 시공하기에 현장에 상주하여 작업팀과 한마음으로 직접 체험을 해 본다.
BT발판 2,3단 위를 올라가 보니 다리에 힘이 들어간다.
이렇게 위험을 무릅쓰고 일을 하는데 얼마전 현장 답사차 서울 강북에 있는현장에 들렸다가 샘플을 주고 왔는데, 단가가 비싸다는둥,자재가 마음에 않든 다는둥 하는 설계자의 말을 시공사을 통해서 들었는데 좀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또한 이 건축물은 서울시 건축상을 받겠다고 시공난이도가 한마디로 실용성도 없고 시공하기만 힘들게 해 놓고.설계비는 다른곳 보다 7배를 더 받았다고 하면서 시공자들에게는 저가로 주면서 요구사항은 또 장난이 아니랍니다.
기계실 벽체 5m 높이에 자재는 비좁은 계단을 통하여 날라야 하는데 이곳일을 하고 싶지가 않아졌다. 더 뛰어난 시공사을 찾아 보시는게 좋을 듯 싶으니 저는 이만 그곳의 일은 잊겠습니다.
이렇듯 아직도 이런 사람들이 있다.지금 일할 사람들이 없는데 해준다고 하면 얼른 감사하다고 해도 될까말까 하는 시국인데~~~
그래도 소원기업을 믿고 일을 맏겨 주시는 고객님들에게 늘 감사함을 전합니다.
※.선배들이 가르쳐 주지 않는 시공이야 중에.
.글/사진:다큰아이
.중대재해 처벌법 첫 사례로 얼마전 00제강 대표이사가 징역 1년에 구속 되었다.이제 어디에 있던 대표자와 관련자들은 구속수감에 노출되어 있다.움직이는 근로자들의 안전에 사업주들의 운명이 달려 있다.
이제 나도 직접 현장에 나가서 챙기며 1주일에 2~3일만 일하는 체계로 바꿔 나가야지 여러곳에서 시공팀들이 일하는 것은 마음에 짐이 될 듯 싶다.지금 여러 대표자들께서 이런 이야기들을 한다.특히 항상 위험 요소가 내포되어 있는 건설현장과 중소기업들입니다.
"기본적인 안전관리는 철저하게 관리하며 작업전 위험 요소의 부위는 즉시 안전시설물을 실행하자"안전의 시작은 곧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오늘도 함께해준 나의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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