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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터 건설현장 시공이야기

■.착공과 준공을 위한 공사기간.

라때와는 전혀 다른 설계와 기후환경의 변화와 절대적인 기능공의 고령화로 지금 건설현장엔 소장,팀장이 난무하고 있다.
라떼는 반장님이라고 하면 최소한 건설현장에서 30년 정도는 되어야 반장의 타이틀을 받을수가 있었다.
반장출신들이 지금의 그룹사 회장으로 계신분들이 여럿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콘크리트 강도는 높아졌을지 몰라도 그 콘크리트를 견뎌야 할 형틀공과  콘크리트 타설공들의 기능이 아직은 부족한듯 건물 붕괴 사고들이 심심찮게 메인 뉴스에 나오고 있다.워라벨 저녁이 있는 삶으로 인한 관리자 및 근로자들의 작업 시간은 줄어 들었고,레미콘 납품시간은 정해져 있고 꼰크리트 타설은 빨리 마무리해야 하야하는 실정으로 일단 슬래브에 쏯아부어 보는거야.라때보다도 설계도 굉장히 난이도가 있고 멋져보이고높아졌다.
이런 모든것들이 변화가 되었는데 지금 건설현장에서 제대로 된 상태에서 준공계을 넣는 현장을 보기가 힘들다.
왜 이럴까. 위험한 일을 하는 직종에서는 라때와 마찬가지로 준공날짜를 지키나가고 있다는 것 만큼도 대단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사고나면 담당자들 문책만 할 일이아니고,공사기간을 충분히 따져봐야 하고,저가발주로  인한 부실시공  근절과 저가수주를 일단하고 나서 공사중 단가인상으로 공사을 중단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주자들도 인식을 바꾸어 적정한 단가와 업체를 선정하여 공사가 끝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자금확보를 한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하여야 한다.
저가 수주로 정평이 나 있는 업체들 줄줄이 경영난에 도산하여 그 피해는 고스라니 전문건설업체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감당해야 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힘들게 일한 사람들 세금 걷어다가 호의호식하는 관료들이 다시는 발을 붙이지 못하게 기억하여야 한다.건설현장은 일의 특성상 사무직과 같이 워라벨을 따져서는 슬래브콘크리트 타설하다가 중도에 끊어쳐야 하는 일들이 반복 될 것입니다.

.글/사진:다큰아이.

#.선배들이 가르쳐 주지 않는 시공이야기 중에.


옥상방수공사 완료후 PC트련치 설치 준비 양중 완료후.

 

 

잦는 비로 인하여 방수 쉬트가 완료가 않되어 일단 절반만 트렌치를 설치해야 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하 램프 벽체배수판 시공 완료후 전경.

 

 

벽체배수판 베이스 설치후 천장 뿜칠을 보양없이 뿌려대니 마감을 붙이고 나면 틈새가 자꾸 생기네요.

 

 

 

 

 

자재 정리가 안된상태이고,타일,석재를 절단하여 기설치된 배수판 마감판에 결로현상의 물과 먼지가 섞여서 얼룩이 생겨납니다.

 

 

 

 

 

 

 

 

 

지하1층 스터드에 보양을 않하고뿜칠을 뿌려 놓아서 간격 이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다시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생각없이 일하면 주변의 동료들이 피해를 보고 내 인생도 제자리 걸음만 하게 된다.

 

 

 

결국엔 오늘 휴일이라 자재를 구할 수가 없으니 마무리 일정도 미루어 지고 다른현장 투입일정을 다른팀원이 가던가 일정을 미루던가의 불필요한 조율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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