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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터 건설현장 시공이야기

■.장마속의 비와 햇살을 피하며~~~

비를 기다렸던 시간이 지나고,2023년의 7월엔 한순간에 너무나 많은 비가 폭우로 쏫아져 많는 이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재민들이 너무나 많이 발생했다.근래에 들어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하고 바로 옆동네에서는 물난리가 나고,다른 옆 동네에서는 더위에 시름하는 이런 광경의 우리나라가 되어 가고 있다.
기상이변은 일상생활의 많은 것들에 변화를 일으킨다.
이런 자연재해 앞에서는 철저한 대비는 기본이지만 그 기본을 뛰어 넘은 자연재해 앞에서는 그 무엇도 장담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옛말에 불은 타고 남은 재 즉 흔적이라도 남기지만 물은 흔적도 없이 쓸어 가다는 말을 들어 왔다.
태풍과 폭우에는 위험지역을 혼자서는 다니지 않는 것 또한 우리가 지켜야 안전수칙 인 것이다.나 스스로 지킬수 있는 것은 삼가하여 다른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
이런 빗속을 뚫고 건설현장 일을 하러 돌아다니는 것 또한 무모하기는 하지만 또다른이들의 애환을 덜어주고 나의일터이고,일을하지 않고서는 삶에 더 큰 재해가 일어날 수가 있어서 이 빗속이던 눈길이던 다닐수 밖에는 없는 상황은 좀 그렇긴 하지만 무언가를 할 수가 있다는게 행복한 시간입니다.
모든곳에서 빠른 회복과 치유의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


파란하늘과 서서히 올라오는 습기와 강한 햇볕.볕도 좋긴한데~~~
현장에 도착하여 강한 빗줄기가 내리는 것을 망설이게 한다.그렇다고 쉽게 자자들 빗줄기가 아니며 발목을 덥을 빗물이 고이기 시작한다.

얼른 미팅을 끝내고 돌아와야 할듯 싶다.

빗길을 달리며 어쩌면 고요함의 적막이 흐른다.

또다른 날의 현장방문차 길을 나선다.오늘도 빗방울은 연신 나를 현장까지 안내한다.

영종도에서 업무를 마치고,연수동으로 가는길에~~

송도국제도시도 먹구름에 쌓여 있다.

오후에 다시 돌아오며 저 앞에 송도국제도시를 바라보며~~~


인천대교 주탑을 바라보며 ~~~



속도계를 100km에 맞춰놓고 서해의 인천대교의 아침을 즐겨본다.

서해의 풍경을 바라보며,이런 저런 현장의 생각도 간간히 떠오른다.

인천대교 주탑과 해무인지 구름인지 그 밑을 향하여~~~

이른 아침이라 인천대교는 소홀하게 달릴수가 있었다.

인천대교 인천만수동 쪽에서 초입에 도달하며~~~

인천대교로 향하는 고속도로 위에서.

누군가를 만나고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고,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서로가 감사함을 전하고 살아가는 일이 즐겁다.
오늘도 함께해준 나의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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