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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흉(숭)악한 년,놈들의 스릴 있는 삶 이야기.


■.의뢰인 : (가명) 영이
●.불룬남: (가명) : 추잡남

의뢰인(영이)은 나이들어서 심한 고통의 삶에 직면하게 되었다.

언제 부터인지 추잡놈하고 가까와 지면서 영이의 직업에 도움을 주면서 
아주 가까워 지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들의 막장 드라마을 보면은 그 끝은 비참하기 끝이 없다.
영이는 어느날 남편이 집에서 자살을 하고 말았다.
추잡놈과 영이의 관계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저 그꼴을 바라만보며 무어라 말은 할 수가 없었다.
자신이 무능하여 영이에게 돈을 벌게하는 계기를 주어 추잡놈과 만난게 된 꼴이었기에 그것 때문에  스스로 60여생으로 생을 마감 해야만 하는 비통한 일이 아닐수가 없었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심정지로 죽은 줄 알고 있지만 그는 자살을 택했다.
 
 

읽다보면 내 이야기 인듯 개 웃껴요.
 
 
이렇게 드라마의 시작은 잘 풀려 나가는 듯 싶었지만 영이의 남편의 마지막 가는 
장례식장에서도 추잡농은 솔선수범 하여 추모객들은  친오빠 인줄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워낙 친해서 그런가 보다 했지만 그것은 아니었다.
이제 추잡놈은 영이의 남편을 보내고 나면 오롯이 영이를 마음대로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영이는 이제 허름해진 추잡놈의 쓸모가 다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물며 추잡놈은 영이의 아들에게 이것,저것을 해주며 수도권 밖으로 이사를 보냈다.
하지만 추잡놈의 뜻대로 되는줄 알았는데 영이의 조카가 갑자기 집으로 들어와 살아야 하는 형편이 되었다고 한다.
추잡놈은 가시 같은 존재가 눈에 거스리게 되었다.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화가 많이 나 있었다.
영이는 추잡놈에게는 조카를 내 보내려 하는데도 갈데가 없어서 어떻게 하겠느냐고 하지만
내심으로는 조카가 나가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래야 추잡놈의 집요함에 집에와서 자고가는 것을 막을수가 있었다.

추잡놈은 이제 돈이 없는지 조카 아파트를 사서 내보내지를 못하는 처지에
더러운 성질만 늘어나고 있다.
최근엔 탈퇴한 모임에서 단체카톡에 영이의 이름으로 입에 담지 못할 험담을 늘어 놓아서
회원들이 잠시 이상함을 느꼈지만 이내 몇 사람들은 추잡놈의 소행인것을 알아 차렸다.
하지만 문짜가 온 시간이 자정이 넘은 시간인지라,영이가 다시 추잡놈과 그 밤까지 함께 
있었다는 것은 실로 실망이 아닐수가 없었다.
 
이제 영이는 추잡남을 멀리하고 싶지만 추잡남은 정말로 집요하게 집착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들의 운명이야 자기들이 저질러 놓은 것이기에 알아서 되겠지만,추잡남은 회원들에게 까지 공격적으로 자기 잘못을 뉘우치질 못하고 정말 추잡함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특정인에게 보내온 카톡과 문짜를 다 까발리면 참 보기 좋은 꼴이 나겠지만
추잡남은 어떻해 해서던 영이가 이 모임에서 탈퇴하는 것을 보고 싶은 모양이지만 
그들은 영이씨와 다짐을 했다.우리가 질수는 없다고,그냥 헛소리라고 무시하자구요.
아신공격을 받은 회원도 일단은 두고보다가 인신공격으로 고소를 할 준비중에 있다고 합니다.
추잡남은 인생을 많이 살았다고 하는데 지가 살아봐야 겨우 70십 안쪽에 불륜의 경륜이야 우리가 떨어지겠지만
추잡남 너의 인생은 정말 추잡한 짓을 하구 있구나.
추잡남의 최후가 기대가 된다.나는 글을 쓰는 내내 의뢰인들의 삶이 박복하여 서방을 잡아먹고,
추잡남과의 어지러운 시간을 함께 살아 간다는게 속상하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추잡남의 부인을 찾아가서 제발 되려가라고,말을 전할려고도 생각하고 있답니다.
추잡남에게 걸린것도 없는데 너무 집착이 심해서 남은 시간은 남편에 대한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꽃은 언젠가 반듯이 추잡해 진다.
 
 
나는 이런 의뢰인들을 간혹 만나다 보니 어느새 내가 겪고 있는 이야기로 스며들고 있다.
이러다 임꺽정을 걱정하다가 임의 마음에 내가 화병이 걸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드라마 대본으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삶의 경륜이 있다고 하여,부인 몰래 바람피우는 것은 배운다고 배워지는게 아닙니다.

 
▣.숭악한 년놈들의 스릴있는 삶이야기 말입니다.
ㅎㅎㅎ~~~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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