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의 어느날~~~
동해바다의 일출에 일어난다.
오늘은 좀 더 침상에서 잠을 청하고 싶었는데,그것 또한 마음대로 되질 않는다.
방파제 위에도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있다.
부지런들 한것인지 잠을 청하지 못하는 사람들인지 아무튼 바다는 모든이들의 위안이 되고 있는듯 싶다.
파도는 그런 내색이 싫는지 철썩철썩 아침의 적말을 다시 깬다.
2024.10월의 어느날들도 또 이렇게 11월의 가을날에 추억으로 흐려져 간다.
좋았던 추억도 악몽 같았던 시간도 11월의 가을날에 흩어져 가지만 기록으로 남아 있는 세금계산서 미수금은 달달이 따라와 있다.
약속을 지키지 않은 사람들과 약속을 지키는 사람들의 간의 차이는 떠오르는 태양의 찬란함에서 느끼는 감정이 다르리라 믿는다.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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