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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판,시공이야기(바닥,벽체)

■.배수판(바닥,벽)시공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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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파 시공을 하며 찾은 칠곡을 걷다.

●.자재 / 시공 : 소원기업 / 010-3751-9842.

●.2025.03.00일

 

오늘은 3월의 중순이지만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오후에 발주한 자재를 확인하고,밤이 되어서 눈이 내린다.

내일 새벽 칠곡을 향하는 길이 평탄하지는 않겠는데 싶었다.

 

 

눈이 내리는 밤의 설경을 바라보며 잠을 청해야 했다.

새벽에 빙판길은 아니겠지,쉬이 잠이 오질 않는다.

눈을 감았던 떳는데 알람이 울리며 나의 새벽길을 재촉한다.

준비물을 챙기고,기를 나선다.그런데 도로에 눈들이 녹아 있었다.

눈이 녹아서 도로가 질퍽했다.그래도 눈은 계속내린다.

 

 

 

옥천휴게소에서 새벽바람을 이용하여 졸음을 떼어내 본다.

춥다기 보다는 좀 시원한 느낌이다.

편의점만 운영을 하지 키피숍은 잠들어 있다.하지만 로버트가 커피를 타주는 곳이 한곳이 있었지만 난 인간미가 없어서 그

에게 커피를 부탁 할 수가 없었다.그렇다고 편의점 커피도 땡기질 않아서 솔의눈으로 구매했다.

앞서간 동료에게 전화를 해본다.어디좀 가고 있나 했더니,우리보다는 30km정도 앞서가고 있었다.

조심해서 가고 현장에서 보자구요.

 

 

 

장거리 운행시 장시간 차량에 있다보니 피곤이 몰려온다.동이트려니 나는 졸음이 온다.

눈을 붙였더,떴다을 반복한다.그래도 운전하는 사람도 있는데 잠을 청할 수는 없었다.

다시 추풍령휴게소에서 찬바람과의 볼 키스를 나누며,아침을 맞이해 본다.

 

 

여기도 밤에 눈은 내렸나 봅니다.

 

 

 

 

칠곡보전시관을 찾아서 잠시나마 칠곡보를 바라보며 시원한 아침바람을 받으며 피곤함을 보내본다.

 

 

칠곡의 봄을 느껴보는 아침입니다.

한참을 칠곡보의 강물을 바라본다.이제 현장으로 출발해 보시죠.

 

 

 

벽체배수판 시공을 완료하고 나니 급속도로 피곤함이 몰려온다.

내가 한 일은 별로 없었지만,하루종일 서 있었더니 시공을 나혼자 한거 같이 몸이 피곤하게 뻐근합니다.

 

 

 

지하공간에 벽체배수판으로 색채를 더하여 마무리를 해 봅니다.

 

 

 

거실 테라스에서 청소년 축구장을 내려다 보며~~~생동감이 있어서 좋네요.

 

 

 

 

 

이제 해가 서녁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주택 내부를 둘러보고 나와서 칠곡을 떠나냐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좋은 기억을 남기며 다시 나의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글/사진: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