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일 오늘은 빼빼로데이,젓가락데이,농업인의 날등등
햇살은 차가운 공기를 가르고 있는 오전입니다.
아침 07시45분 외곽순환고속도로를 나도 출근길 처럼 함께해야 한다.
보통 직장인들의 출근시간 인지라 정속주행 보다 많이 느리게 아침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웃음을 지어본다.
조정식의 FM대행진을 듣게 된다.어쩌면 나는 채널을 자주 돌리는 편이 아니라서
물론 라디오를 자주 켜지도 않기 때문에 아침에 버튼을 누르면 항상 고정이 되어있는 조정식의 FM대행진의 이호선교수의 입담에 웃음과 안탑까운 이야기들을 들으며 주로 웃는 시간이 많은거 같습니다.
매일 이런 시간에 출근을 하지 않기에 자주 들을수는 없다.
나는 나갔다 하면 새벽 5시전,후로 목적지를 향하여 달린다.
별보다는 어둠과 자동차 헤드라이트와 더 친근감이 있다.
출발한지 1시간30분만에 기다라고 있던 고객과 최종 목적지인 가평으로 출발을 한다.
우선 시원한 문경시 오미자차를 나누어 마시며 상큼하게 달린다.


일행들과 만나서 점식 식사를 나누기 위하여 좀 먼저 도착하여 가평의 가을 햇살을 쬐어본다.
오전 10시30분 볕이 참 따사롭고 포근하고, 한적하다 못해 고요하다.

이번 가을단풍은 가로수나,아파트단지 내 단풍과 은행나무가 더 아름답게 가을빛을 아름답게 하는 것 같습니다.


가평 베뉴지cc 휴코스 1번홀 티박스에서 전방을 주시하고 있다.내가 보고 있는 그 지점에 떨어지는 굿샷을 마음속에 그리고 있다.


가을 단풍을 바라보며,멋진 샷으로 저멀리 날아가는 볼을 보면서 내 마음도 두둥실 거린다.


가평의 11월 한낯의 햇살을 쬐며~~~ 굿샷를 외치며,선전을 기하며 다음홀에서는 버디를 넘어 이글을 할 기세입니다.
추운 계절에는 화장실의 온기가 정말 포근합니다.

파3홀 그린을 바라보며,바람이 세차게 분다.힘이 들어 가겠어요.

전반은 날씨가 정말 따사롭다.아직까지는 점퍼를 입을 필요가 없었다.

나는 공교롭게도 먼저 홀아웃을 하고 바라보고 있다.
어쩌다 웨지가 잘 들어갈때가 있다.


이런 가을날에 잔디밭에 서서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풍요로와 집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산하를 바라보며,이 자연을 지켜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티박스 주변에 티를 줍지 않은 플레이어들이 무척 늘어나기도 했지만,캐디들도 주변에 티를 줍은 이들을 자주 볼 수가 없습니다.
전에 캐디 노조가 없을 적에는 캐디들이 티박스 주변 골프티나,쓰레기들을 부지런지 줍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손하나 까닥안합니다.
오죽하면 얼마전 캐디는 시간,시간마다 티박스 주변에 쓰레기들을 줍기에 하도 기특하여 팁을 줄수 밖에 없었어요.
요즘 캐디들은 골프장에서 인력을 별도로 들여서 줍어야 한다는 생각들 일 겁니다.
너도나도 일한 만큼만 받게다는 식이죠.
하지만 골프장은 그린관리와 코스난이도를 따져보지만,각 골프장 캐디들의 행동을 살펴봐야 하는 문제도 있기에 캐디들의 언행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파3홀 갑자기 강한 바람이 부네요.두클럽 이상 크게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날아가는 공이 우측으로 밀리다가 엣찌에 떠러지고,그린앞 페어웨이에 나란히 떨어지네요.

바라만 보아도 멋진 풍경속으로 빠져듭니다.
그리고 멋진 샷이 잔잔한 흥미를 더해 주고 있습니다.
나만의 시간을 걸으며,집중과 선택으로 바라보는 시선으로 볼이 날아가고 있지만 떨어지자 마자 흘러내림이 생갇보다 빠름니다.
그린을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는 온그린을 해도 장거리 퍼터를 해야 하네요.



그린옆을 지나 가다가 달랑 두송이만 피어있는 것이 눈에 확 뛰지만 왠지 위태로워 보이는게 카메라에 담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함께한 플레이어님 들이 안정되고 멋진 샷을 보여 주어 나도 내일부터는 연습장을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파4홀 내리막 티샷,조금 힘을 쓰면,온그린 할것 같은 유혹의 홀인거 같습니다.
당연히 힘이 들어가겠죠.
그린 좌측을 보고 티샷을 해야 합니다.

오늘도 이 아름다운 산하을 바라보며 잔디밭을 함께 걸으며,웃고 축하해 주고,화이팅을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함께해 주신 플레이어님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오늘은 원하지 않으니까,부족함이 없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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