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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마음을 쉬어보다)

■.작은 소풍(3),작은소풍 펜션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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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작은소풍 펜션

●.주소: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두릉골길 24-30

●.연락처:0507-1373-5606 / 010-8694-5600.

 

 

우리들의 오늘 숙소인 "작은소풍펜션"에 도착하니 해도 서녁으로 기울며,흐르는 개천에 서광이 빛을 반사하며 반기는듯 합니다.

정막한 산하에 들어와 있는 이 시간은 내가 원하던 그 풍경입니다.

 

들어오다 보니 전에 국도에서 바라다 보며 멋진풍경이다 싶었던 곳 이었는데 바로 그 곳으로 네비가 길을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숙소에 짐을 두고,주변의 저녁풍경을 담아 봅니다.

숙소도 환경이 너무나 밝아서 좋았습니다.

수려한 자연을 바라보고 있는 내내 세상의 시끄러운 소리가 사라진 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바베큐장도 테라스에서

개천을 바라보며,깊어가는 어둠과 물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면서

우리들 삶에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들을 빛이나게 하고 있습니다.

 

 

석양도 서서히 식어가며,우리들의 저녁시간을 위하여 포근한 어둠을 내려주려고 한다.

 

물론 야채는 텃밭에서 채취를 할 수가 있다고 문짜가 왔었는데,상취와 깨잎은 구매를 해 왔는데 이 텃밭의 산채를 보고 나서는 이 나물이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작은 소풍의 사장님과 첫 인사를 나누며,우리들에게 산채나물을 주려고 채취하고 있다.

사장님께서 알아서 골고루 산나물을 준비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게 쌈을 맛볼 수가 있었습니다.

 

 

 작은소풍펜션 1층 독채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장미도 이 초록의 산채에서 너무나 화사하게 어울리는거 있죠.

 

저녁식사를 천천히 나누고 20시30에 불멍을 준비하여 온기를 느끼며,오랜만에 맑은 하늘의 별을 보며,흐르는 물소리와 포근한 어둠을 두르고 불멍을 때리는 시간에,와인의 향기가 더욱더 감미롭게 포근한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마지막으로 스테비아 커피믹스가 주는 달달함과 부드러움은 불멍속에서 우리들의 추억을 태우고 있습니다.

 

 

식사한끼를 나누며,추억의 한컷을 내안에 담아봅니다.

 

 

고양이도 함께 불멍에 참여하고 있다.

고양이가 친근감 있게 다가와 조용히 우리들의 추억속에 귀을 기울이고 있다.

적막함속에서 함께 추억을 태우고 있구나.

 

 

과인도 불멍속에서 지난날의 거추장스러운 모든것을 불멍속에 흩어놓아 보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작은 소풍의 아름다운 밤을 간직하며 친구들아 "늘 건강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어둠이 걷치며,아침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나는 눈을 뜨며 시계를 보니 05시가 되었습니다.이미 몸과 마음이 깨어 나 있어서,걷옷을 하나 더 챙기며,테라스에 앉아서 이 아침의 풍경에 나의 마음을 풀어놓아 봅니다.유유히 흐르는 강물은 언제나 이어 지겠죠.

그리고 얼마후 산책길을 따라 걷는다.

바로 외씨 버선길 초입이 이 펜션의 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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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새벽의 강에 두루미가 조용히 먹이사냥에 심열을 기울이고 있다.

언제나 두루미는 조용한 아침에 물가를 찾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좀 시끌벅쩍한 까치,비둘기,참새등이 아침을 활짝 열어주는 듯 햇습니다.

그리고 이 시끄러운 곳을 떠난 두루미,학은 보이질 않습니다.

 

 

 

 

외씨버선길이 작은소풍 펜션 담장앞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완전히 산속의 숲길 이었다.숲길 바닥에는 어느짐승인지는 모르겠지만 땅을 파헤친 흔적들이 간간히 보였다.

크기로 보아서는 멧돼지는 아닌것 같고,삵이나 너구리,오소리가 쥐나 벌레들을 잡은 흔적들이 있었다.

오솔길의 풀들은 잘 제거가 되어 있었다.

나는 15분 정도을 걷다가 다시 돌아 왔다.

아마도 안전화나 등산화가 있었으면 좀더 걸어도 좋을 길이었다.

하지만 이른 새벽에 장비도 없이 혼자서 외진 비탈길을 걷는다는 것은 옳치 않아 보였습니다.

 

"물소리와 새소리가 어우러지며,맑은공기는 나의 충분한 힐링이 되고도 남은듯 하였습니다."

 

 

돌아와 주인장과 외씨버선길 이야기를 나누며 알게된 이야기인데 이길을 2시간 정도 걸으면 하천의 댐까지 걸을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올레길이나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 작은소풍펜션에 좀 일찍 도착하여,올레길을 걷다가 돌아와 저녁에 식사를 나누며 외씨버선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논하여도 좋을 듯 싶습니다.

 

 

외씨버선길을 따라서 걷다가 뒤돌아 본 "작은소풍 펜션" 전경입니다.

 

 

 

 

이곳은 조용히 내안의 나를 정화시킬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음주가무를 좀 신나게,또는 춤을 추며 거칠게 즐기기에는 어울리지 않을 수가 있으니 참고하여 주십시요.

 

 

 

 

 

 

산책을 맞치고 돌아오니 07시30분이 되었다.친구들도 일어나서 아침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는 테라스에 내가 즐겨듣은 아스타노바의 피아노연주곡과 로미오와 줄리엣을 틀어 놓고,흐르는 강물을 바라다 본다.

환상적인 화음이다.

그리고 이재성의 - 그 집앞을 틀어 본다.

 

 

 

 

 

 

 

 

 

 

 

 

 

 

 

 

아침식사를 나누고,모닝커피를 마시며 강을 바라보니 많은 두루미들이 와서 먹이를 찾고 있다.

그런데 어디선가 나타난 물까마귀(가마우지가) 한두마리가 물속을 헤집고 다니는 바람에 두루미들이 강가옆으로 밀려나고 있었다.

그거참 헛 웃음이 나온다.꼭 어떤 못된 훼방꾼 놈을 보는듯 싶다.

 

 

우리들의 작은 소풍 1박2일의 밤을 너무나 조용하게 아름다운 밤을 내안에 저장을 하고 다시 길을 나서야 합니다.

작은소풍펜션 사장님의 배려와 관심속에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우리들의 삶에 값진 시간을 남기고 갈 수가 있게 되어 감사를 드림니다.

다시 찾아 뵈올날을 기다리며,감사의 작별인사를 올림니다..안녕히 계십시요.

 

-2일차 아침은 이곳 김삿갓면에 있는 산골 도깨비농원과 도깨비 캠핑장을 찾아 갑니다.

그리고 봉래산 별마로천문대를 찾기로 했는데 현재 정상에 공사중이라 차량진입이 통제되고 있다는 펜션사장님을 말을 듣고 고씨동굴 탐방을 계획해 봅니다.

 

 

 

 

 

■.글/사진: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