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7일 월요일 06시30분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의 월요일 출근길을 함께 운전하며,일터는 수원,비봉,화성.평택,아산인거 같는데 매일같이 출퇴근을 하는 모습들을 보게 되는데 개미 같은 근성의 인간들의 생활모습이 들었다.
여왕개미를 지키기 위하여 이런 곤혹스러운 운전을 매일같이 하는 사람들,정말 수도권에 살면 행복이 보장 되어 지는가.또는 시골에 가서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 중에 온가족이 함께 가는 사람들은 일부분으로 알고 있다.아무튼 어떤 삶이던지 간에 참 대단하다.
광주에 11시에는 도착 할수 있겠지 했는데 목적지에 도착하지 오후13시30분이 되었다.
오면서 정안 밤톨휴게소에서 군밤타령도 해보고,탄천이인휴게소에서 호떡과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며 눈비가 내리는 휴게소에서 가을인지,겨울인지 모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커피가 맛있고 따뜻한 것을 보면 겨울 날씨인가 싶기도 했다.
공주 밤나무 산자락에도 가을 색채가 아름답다.
내장산이 있는 정읍,백양사cc를 바라보니 여기는 아직도 가을 풍경입니다.
광주시내에 접어들면서 은행나무 가로수들은 노란색의 가을이 한창입니다.
와우~~~
오랜만에 전에 근무했던 동료를 만나고,현장을 답사하고,다시 지하공간에 디자인을 더 할 생각을 해 본다.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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