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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판,시공이야기(바닥,벽체)

■.배수판(바닥,벽체) 시공이야기(2024.01월)

●.자재,시공:소원기업 / (010-3751-9842)

●.시공부위:지하바닥,주차장벽체부위외

 

2024년 새해를 맞이한 1월도 벌써 중순을 지나고 있다.2023년 후반기부터 건설현장의 미분양사태로 이어지면서 건설업체의 경영악화로 진행중인 현장들이 중단되어 있다가 다른 건설사로 인수되어 진행되는 곳들이 대부분이며 그러다보니 공사기간이 촉박하게 돌아가다보니 공정간의 중첩으로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다 보니 작업시간이 무한정이다.그렇다고 기다리고 있다고 해서 될 일도 아니고 마감공정에 있는 우리로서는 틈틈이 일을 해야 하는 수 밖에 없다.누구 말대로 일을하는게 아니고 지랄하고 있는 것이다.

시공사가 교체되어 작업이 진행된다 하여도 사정은 별반 나아지는게 없다.기존에 진행되어 오던 관리자들이 계속 근무하는 곳이 드물고,있다하여도 그간의 시련과 또다른 시련에 부딪쳐 지칠대로 지쳐있기는 마찬가지이다.이런 과정으로 준공을 내 놓는다고 하여도 이전에 입주 예정자들은 입주를 포기하였기에 PF대출 현장은 신탁사들의 82% 입주후 잔금이 나오는 관계로 마지막에서 공사대금이 묶이는 사례가 많고,협력사들의 노고에도 준공은 해 놓고도 노임체불과 자재비 체불로가압류에 현장은 유치권행사에 서 있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2024년 들어서도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를 맞이하고,건설업계 전반에 걸쳐서 힘들지 않은 곳이 없다.나같이 작은 일을하는 공종은 특히나 준공시점과 물려서 작업을 진행하여야 하는 위치에 있기에 현장에서는 준공후 대금지금 요청이 많아 그 위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올해는 건설현장의 물량도 급격히 줄어서 벌써부터 전문건설 업종에서는 초반에 저가라도 수주를 해 놓아야 할 판이지만 여러모로 위험부담을 않고 가야하는 2024년이 아닐까 싶습니다.누구 말대로 일을 않하는 것이 돈을 버는것이라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옵니다.하물며 작업지시서와 계약서도 써 주지 않고 현장에서 작업을 시켜 놓고 작업이 완료 되었는데,기성청구하니 본사에서는 모름다고하여 현장 담당자들도 전화를 받지 않은다는 현장도 있다고 합니다.건설현장의 의리도 사라져가고,책임의식도 없고,그저 준공 날짜만 따지는 사람들과 안전불감증에 각종 점검으로 관리자들은 현장의 점검보다 서류에 치이어 허욱적대는 시간들이 이어지다보니 건설현장의 미래가 보이질 않아서 떠나는 이들은 많고,새로 오는 이들은 없으니 휭한 건설현장 만큼이나 남아서 일하는 사람들의 몸과 마음도 무겁기는 매 한가지인 것 같습니다.미수금 관련으로 싸우면서 일하는 이 시간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도 하지만 그래도 고객들과의 약속은 지키려

오늘도 현장에서 나의 길을 걸으며 지하공간에 색채를 입히고는 있지만 마음은 그리 상쾌하지가 않습니다.

함께라서 좋은 그런 추억의 시간이 되살아 나길 기대를 해 봅니다.

 

 

●.글/사진:다큰아이

 

 

00주택 지하주차장 벽체배수판 시공완료후 전경입니다.

 

 

 

 

 

 

 

 

00오피스텔 기계실 벽체배수판 설치완료후 전경입니다.

 

 

 

 

 

 

 

 

 

 

 

 

 

 

00오피스텔 저수탱크조 벽체배수판 시공 완료후 전경입니다.

 

 

00오피스텔 지하2층 주차장벽체 배수판 시공완료후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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