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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판,시공이야기(바닥,벽체)

●.배수판(바닥,벽)시공이야기(2024.04월)

●.자재/시공 : 소원기업

●.시공문의 : 010-3751-9842 / 032-345-9842

 

4월 들어서는 건설업종에 근무하는 업체 중 특히 전문건설 업체 대표자들게서 미수금과 근로자 수급에 일이 지긋,지긋하다는 소리를 한숨소리로 토해내고들 있습니다.현재 일하고 있는 현장들을 살펴보면 공사기간에 쫒기어 일의 선후가 뒤바뀌어 진행되어지는 일들이 빈번한 것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얼마전 지하 저수조,기계실,배전반실 벽체배수판 시공차 현장에 답사를 갔다가 현장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지난 18개월간 무슨생각을 하고 있다가 이상태로 높이가 5~6.5m나 되는곳을 기계배관을 다 설치해 놓고 이제서 천장 뿜칠을 하고 있고~~~

 

 

이런 상태에서 벽체배수판을 시공하라고 하는 소리가 나올까,싶었다.물론 본인들은 얼마나 마음이 분주할까 싶기도하여 내 마음이 더 무거웠다.이거 시공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야 할 것 같기도 하고,시공이 가능은 할까 싶기도 했다.

 

 

상부에 덕트배관까지 설치되어 배수판 베이스 타카총 작업이 가능이나 할 까 모르겠습니다.다음주 화요일 작업 일정을 투입하기로 하고 저수조 부분은 6.5m는 비계를 타고 상부 작업만 하고 시스템써포트를 해채하고,다른 공간 5m 공간은 미리 비계를 해체한다는 조건으로 화요일에 맞췄다.

 

 

 

그런데 월요일 오후에 습식업체 담당자께서 지하에 비계를 해체하고 있다는 전화가 왔다.설마 6m 부분은 놔두고 하겠죠.싶었는데 그렇치가 않은 것 같다고 했다.원청사 담당자에게 통화을 해서 확인이 필요 했다.자기도 공사차장한테 확인해 보고 전화를 준다고 했다.물론 전화가 온들 무엇하겠나 싶었다.비계해체공 성격상 일부만 놔두고 해체 할 리가 없겠지.연결이 다 되어 있는데~~~ 배수판 자재 차량도 공장에서 상차하고 떠나서 내일 새벽에 들어오려고 쉬고 있겠죠.

 

 

현장에 도착하니 모든 비계는 해체가 되었고,오늘 정리하여 상부로 꺼내고 있었다.

 

거기다가 배전반실은 바닥 우레탄를 바른다고,청소하여 먼지가 풀풀나고,오후엔 신나냄새가 머리가 아파온다.먼지,냄새,자재정리로 공간도 부족하고,배수판 자재도 내려야 하고~~~

 

공사차량들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한마디로 일방통행로 십리밖에다 세워 놓고 십여분은 걸어와야 되고,도로교통과에서 주차위반을 단속해도 속수무책이다.가급씩 범칙금,과태로 용지가 빈번하게 집으로 오는것에 이제는 놀라지도 않는다.

 

 

 

벽체배수판 시공면에 자재정리와 청소상태는 엉망이었다.

 

 

공정관리를 이런식으로 한다는 것은 관리자들에게 절대로 득이 될수가 없을뿐 더러,각 협력업체와의 분쟁소지만 늘어나고,공정관리는 더더욱 어려워 질 것이다.현재 실제로 벌어지고 있고~~~

 

 

이런 상태에서 벽체배수판 시공을 서둘러야 했을까 싶습니다.벽체 배수판은 바닥 누름타설후 즉시 선시공을 했어야 했죠.

 

 

자재를 우리가 직접치우며,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며~~밥 11시까지 작업을 하며~~

 

 

배전반실 바닥 에폭시인지 우레탄인지 접착제를 발라놓은 곳은 빼고,작업을 완료하고 철수했다.결국 40m2정도를 하려고 다시 부거운 작업도구를 들고 날라야 한다.

 

 

저수조 탱크도 일찍 설치한 모양인데~~남은 자재들은 치웠어야죠.조립을 해 옿아서 4명이서 간신히 다른 벽에 세워 놓을 수가 있었다.

 

 

배관이 설치되어 있어서 배관위를 지나고,사다리 작업을 해야 할 공간도 어려웠다.이번에는 어쩔수 없이 시공을 했지만 앞으론 이런 현장이 또 나온다면은 그만할 것이다.신경을 며칠동안 썼더니 머리와 온몸이 경직되고 아프다.

 

 

00오피스텔 현장는 바닥 우레탄및 차선도장,스톱바까지 설치가 완료되어 벽체배수판만 시공을 하면 지하주차장은 공사가 마무리되는 현장이었다.벽체배수판 시공중 전경.

 

 

벽체배수판 시공 완료후 전경입니다.

 

 

벽체배수판 시공완료후 전경.

 

 

 

 

 

벽체배수판 시공중 전경

 

 

 

 

 

벽체배수판 시공 완료후 전경 .이런 현장들은 오히려 현장소장께서 일 깔끔하게 한다고 나의 작업팀에게까지 점심을 사주는 여유도 있어서 감사했습니다.공정관리와 인간관리까지 되는 관리자들은 꼭 어떤일을 해도 성공을 할 수 밖에 없겠죠.

 

 

00전원주택 벽체배수판 시공완료후 전경입니다.

 

 

.여러 현장들을 다니며 보고,시공을 하기도 하지만,내가 원청에서 근무하며 전문공종 관리을 할 때와는 많이들 달라졌다지만 건축의 기본은 공정은 바뀐게 아닌데,관리자와 근로자들의 생각과 작업시간의 변경으로 건설현장의 공정과 품질을 맞추기에는 현재 건설현장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 있는것 같다.그래도 우리는 우리가 할 일은 해야만 마음이 편한 것을 어쩌겠나 싶으면서도 정말 아닌곳은 이젠 피하고 싶다.나의 사람들이 슈퍼맨과 스파이더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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