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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터 건설현장 시공이야기

◎.배수판(바닥,벽) 시공이야기(2024.02.00)

●.자재,시공:소원기업(010-3751-9842)
 
최근 2023년 12월 경부터 건설업체들의 자금 악화설이 급격히 퍼지면서 2024년 02월 설명절 전후로 4월 총선 전후로 중견건설사 17개사 부도설 찌라시가 돌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이어질 수가 있을까 매우 불안한 가운데,일부에서는 부실 건설업체는 정리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또는 17개사가 중 제가 거래하는 한곳은 이미 법정관리 신청을 하여  인가개시을 받아서 법원에서 채권사실 관계서를 제출하라고 서류가 온 업체도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있지 않은 건설사들도 지금 하도급금을 지불하지 못하여 현장에서 작업 진척이 어려운 곳이 한두곳이 아니라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또한 공사중 관리자들이 퇴사를 하는 곳도 있고,어떤 현장은 협력사에서 입금을 못 받아서 현장에서 불필요한 자재이동을 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우리가 하는 지하공간 벽체배수판은 여건상 전체 시공면에 기준을 잡아 놓고 본 시공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시공면 가까이에 자재가 야적되어 있으면 기준는 물론 작업 발판을 놓을 수가 없게되어 시공이 매우 어렵습니다.특히 공정상 급한 현장들은 우리가 벽체하지 작업을 선 시공후 추후에 마감패널을 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주차장 바닥 에폭시 또는 라이닝 작업후 차선도색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벽체 배수판과 작업이 겹칠수가 있기에 미연에 작업시간을 단축하고져 우리가 자재 운반이 번거롭고,운반비가 더 들더래도 갑작스럽게 마무리 해야 하는 일을 막고져 함입니다.그래도 이렇게라도 할 수가 있으면 다행이지만, 아예 바닥 누름타설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하부 하지틀을 비워 놓고 상부만 마감을 해야 하기에 추후에 작업시는 하지틀 조립시 작업성이 떨어지고 작업자의 손가락이 많이 아파집니다.일 이라는게 한번 투입되어 시작할때 마무리을 하고 추후에 보수를 하는 일이 발생되더라도 그때그때 치고 빠지는게 현장의 관리에 좋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17개사 부도설 보다도 위험한 건설사들과 일을 해야 하는 지금의 시간이 마감공정에서 일하는 우리은 더 위태롭습니다.힘든 일보다도 작업후 작업비를 받는게 더 어려운 현실이 되었다는게 안탑깝습니다. 
어쩌면 "삶은 개구리 증후군"에 빠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삶은 개구리 증후군이란 미국 코넬대에서 뜨거운 물에 넣은 개구리는 살고,천천히 온도를  올린 물에 넣은 개구리는 죽었다는 실험에서 유래된 용어처럼 극단의 처방을 하지 않고 법정관리의 헛점을 이용하고 협력사들만 피해를 보는 제도는 개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목소리가 들리기만 하지 실행이 되지 않은 것에 안탑까울 뿐입니다.
 
앞으로는 더 어려운 시기가 올 수가 있다는 게 문제이지요.
 
1.세계 기후의 온난화 변화(태풍,홍수,가뭄,폭설,아프리카지역은 사막화):식량난
2.세계인구절벽의 저출산화(특히 중국과 한국):노동력의 부족
3.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 같은 또다른 나라의 전쟁의 점화
4.북극의 얼음이 빠르게 녹으면서 북극의 항로와 자원을 개발하려는 국제사회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글/.사진:다큰아이 
 
 

벽체배수판 하지틀인 베이스 설치중 전경입니다.

 
 

 
 
 

천장 질석계뿜칠시 벽체배수판 위 보양을 하지 않고 오염을 시켜 놓은 상태.오면된 것을 떨어내지도 않았네요.

 
 

파이프 광명단 도장시 벽체배수판 오염후 그대로 방치해 놓았네요.최소한 물티슈라도 딱아는 보는게 어땟을까 해 봅니다.

 
 

설비배관 보온설치 미흡으로 배수판 마감을 뜯어 놓은 상태

 
 
 

상부 배관주변 방수미흡으로 흙이 흘러내려 벽체배수판 오염 된 상태입니다.

 

 

 

이 현장은 전체적으로다 지하공간 기시공된 부분에 대하여 관리가 미흡하여 각 공종마다 분쟁이 일어나고 있었다.또한 기존에 있던 관리자들이 전부다 퇴사를 한 상태로 임시 관리자로 남아 있는 1명은 현장보다도 서류 정리 관리에도 정신이 없었다.

 

 

 

계단실 단열재의 벽체배수판 설치 부위

 

 

답사후 7개월이 지나고 나서 시공을 해 달라고 연락이 왔는데 이상태가 되어 있네요.스터드을 설치하고 배수판 시공을 마감해야 하는데 시공할 높이는 5m입니다.누가 이것을 시공할 분 없을까요.

 

 

관급공사현장으로 시공사와 감리사도 있는데 이정도의 틈이 되어 있는데도 시공여부가 판단이 안된다는게 의아하고 배수판 설치자들이 무슨 슈퍼맨,스파이더맨인 줄 착각하고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이정도 협소한 공간이면 콘크리트면에 직차도 어려울 공간입니다.정말 이렇게 대책없이 관리을 하시면 안됩니다.우리야 시공을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게 생겼으니 못하면서도 안타까울 뿐입니다.이제 어지러운 일은 생각지도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어떤일을 할 때에는 그 공종이 들어오기전 전 작업들은 완료을 해 놓아서 시공중에 시공이 안되는 부분이 없도록 사전에 준비가 철저히 되어야 한다.협력사들은 시공사와 감리들이 일을 하라고 하면하지 임의대로 일을 치고 나가면서는 할 수가 없는 구조이기에 추후에 하자보수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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