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일터 건설현장 시공이야기

■.건설현장에서의 일이란?

건설현장에서의 일이란 어떤공정에서 일을 하는냐,안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그 공종마다의 난이도는 별반차이가 없고,항상 위험하다.또한 그 기능에서의 숙련의 시간과 건강과 인내의 시간에 따라서 어떻게 견뎌내는냐에 따라서 건설현장에서 살아남을 수가 있다.물론 요즘은 아주 기피하는 직종도 되었지만 건설경기도 좋치가 않아서 인기가 없는 것은 다들 알것입니다.그래도 가끔식 건설현장에서 일을 배워보겠다고 찾아오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요즘은 좋은 현상인지 나쁜현상인지 우리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건설현장의 여건을 보면 과연 젊은이들이 견뎌낼수가 있을지의 걱정이 먼저 들기에 적극적인 추천을 할 수가 없느것 같습니다.
내 생각으로야 건강만 허락이 된다면 자기 자본이 크게 들어가지 않기에 실패할 확률이 없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기술을 배우고,능숙해지면 먹고 사는데는 문제가 없겠지만 요즘 시대를 보면 내실보다도 보여지는 시선들에 더 치중을 하는 젊은 세대들에겐 여간해서는 버텨내기가 어려울 것입니다.더군다나 나이든 고령자들과의 시간이 많아지다 보면 세대차이를 극복해야 하는 것도 쉬운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습식공사: 나우공영(주) :070-7844-5524  / 세존건설(주) : 031-856-9197
●.배수판 자재,시공: 소원기업 : 032-345-9842
 
 

 

램프(지상1층에서 지하주차장) 출입구 주변.천장 견출및 도장공사,벽체pf보드 부착,석공사을 위하 강관비계설치후 전경

 
 

지상층 내부 방통타설중 전경,몰탈 타설중 자갈을 분리하며,상부와의 신호를 통하여 레미탈을 올려주고 있습니다.그나마 젊은 친구가 있네요.요즘 일부 공종중에는 연로한 기능일을 자식들이 함께하는 사람들이 보여지네요.

 
 

 

 
 

기존 콘크리트 옹벽이 있어서인지 작업장소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전면에서는 펌프카및 레미탈를 타설하고 한쪽에서는 터파기후 상수도관 이설작업을 하느라 지하공간 출입은 쉽지가 않습니다.
타설중 레미콘믹스트럭 교체시기에 지하로 차량이 오고,갈수가 있다.

 
 

 

옥상바닥 조경용배수판 설치후 전경

 

지하 최하층 바닥배수판 설치,PC트렌치 설치를 위한 부위에 바닥배수판 설치후 전경

 

 
 

 
 

 
 

벽체배수판 설치중(상) /  완료후(하) 전경입니다.

 
 

 
 
 
 

 
 

지하공간에서 기계설비,전기,습식중 견출 미장,방수,배수판설치를 위한 비계틀 사이를 다녀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준공서류을 넣었다는데 내부는 마감이 너무나 미비합니다.준공후 마지막 공종업체들 공사비를 줄 수가 있을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지하주차장 외벽 코너방수후 블럭시공이었으나 높이가 6.2m나 되는 곳에 6"블럭을 시공하기란?
벽체배수판으로 대체를 합니다.그렇다고 하여 배수판 설치도 쉬운것만은 아닙니다.



건설현장에서는 한 공정마다 중요하지 않은것이 없고,위험하지 않은 곳이 없다.시대의 변천에 따라서 관리,감독자와 현장시공 관리자들은 언제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기능공들이 그나마도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근로자들 또한 안전수칙을 꼭 지키고,재시공하는 일이 없도록 공종간의 협업으로 마음만이라도 편안한 시간이 되었으면 해 봅니다.

그리고 아직도 타공종의 물건에 손을 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놀라웠습니다.습시공사용 틀비계 10조를 가져간 일이 최근에 발생하여 허탈한 심정을 보았습니다.일도 힘든데 무건운 물건까지 관리하게 하지 마시고 서로 꼭 필요한 것이 있으면 빌려쓰고,빌려주시고 제자리에 같다 놓으면 얼마나 서로가 편할까요.물론 요즘 트럭도 있고 왠만하면 자기 공구들은 다들가지고 다니기에 별 신경을 안쓰고 있지만 중요한 물건은 그래도 본인들이 챙겨 놓으시기 바랍니다.



■글/사진:다큰아이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