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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자기주장과 너의 욕심은 보이지 않치.

자기주장이 강하고,욕심이 많은 사람들은 어디에서던 튀가 나게 되어 있는데~~~

요즘은 수많은 기교들이 많아서 인지,어떤게 인간 삶의 기본인지가 헷갈리다 못해

개만도 못한 사람의 세상으로 변화되고 있다.

오늘 점심시간에 옆테이블에서 간난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는데 너무 낯설었지만 밤이나 낯이나 

개짓은 소리와 개유모차와 가슴에 않고 있는 개들의 개소리만 듣고 보다가

간난아이의 울음소리가 더 이상한 느낌은 왜 일까요.

 

 

 

정말 오랜만에 정리정돈이 잘된 현장에서 편안하게 작업을 진행하게 되는것 같다는 작업자의 말에 공감이 갑니다.

 

 

 

건설현장에서도 정말 인간이라고 하기엔 이상한 부류들이 너무 많아졌다.

많아진게 아니고 똘똘한 기술자들은 다들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오갈때 없는 인간들이 남아서 갑질만 늘어가지고

가관이 아닌 부류들이 있다.

아무튼 고집보다도 일을 시켜놓고 잘못될 것 같은 경우는 쏘옥~~빠져버리고

남탓을 하는 인간들을 아주 많이 보아서 췌할 것 같습니다.

 

 

 

오늘 현장은 깨끗하고,배려와 부지런함이 몸에 배어있고,부드러운 말소리와 협의로 지순하게 협력사와 풀어나가고 있다.

이런분들이 있어서 건설현장을 떠나고 싶어도,다시 마음을 다잡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아산의 면소재지에서 점심식사를 해야할 듯 싶다.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기에,면사무소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고즈넉한 면소재지의 풍경을 살펴보면서 왠지 낯설지가 않습니다.

음식점들도 오랜 세월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어느집의 메뉴를 선택해 볼까요.

가장 쉬운 순대국은 제외해 보자구요.그렇다고 이 시간에 삽겹살을 구울수도 없고~~~

마음이 편안하면 먹는것 에서도 여유가 생겨납니다.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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