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각종 인스타그램,블러그,티스토리,유투브,카카오스토리...등를 보면,먹방,멍때리기,음식점,호텔,리죠트,산과들 그리고 국내와 해외 여행 갈만한 곳들의 추천이 물만난 장어들 모이 먹듯이 분주하다.
나를 돌아보고,천천히 음미하며 담아본 추억들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기도 하고 또 누군가에게는 화를 돋군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모든것은 내가 받아들이기 나름이다.
깊이가 있고 지조가 있는 사람들은 모든것을 흐르는 물과 같이 생각하고 있다.
나도 요즘처럼 건설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고뇌에 찬 분들이 부적 많이 보인다.
일이 힘들어서 라기 보다는 일을 하고도 노임을 제때,제대로 못받고,떼이기 일수인데, 안주는 사람을 제제할 방법이 없다.
핸드폰도 않받고,번호도 바꾸고,자택으로 저녁에 찾아 갈 수고 없고,다른 법인으로 설립하여 땅과 건물을 샀다는 대표자도 있고,일괄 하도급을 350억원에 주고,받고 노임사고을 내고,일괄도급을 준 그룹사는 준공을 못할꺼 같으니까.자기 회사에서 책임을 진다고,일을 시켜놓고,정작 일을 맞치고 청구서를 발행하려고 하니까.
돈은 일괄도급사에서 줄꺼라고 한답니다.
일을 시킬땐 큰소리쳐 놓고,이게 사기죄 이거든요.우위의 지위를 이용하여 시켜놓고,자기 회사에서는 하도급대금 350억원 다 지급되었으니 더 줄돈이 없다고 한답니다.
원청사 직원들은 전화도 2개월 동안 받지를 않고,다른곳으로 발령대기를 낸 상태입니다.

하도급사들의 근로자들은 현장의 원청사와 관리감독자들이 시키는 대로 도면대로 시공을 하고도 하자 책임은 전문건설사가 떠 않은 구조입니다.
기상이변과 설계도면의 하자,관리감독자의 지시와 재시공을 거듭했지만 결국엔 협력사 잘못으로 애초부터 정해진 그림입니다.
공내역 수량으로 계약을 하고도 기성청구를 협력사가 캐드로 뽑아서 할증없이 m2당 단가로 기성청구서를 올려도 제대로 된 수량을 받을 수가 없다.
원청사의 잘못으로 여러번 재시공과 타공정의 잘못으로 재시공된 인건비 품은 고스란히 협력사가 내야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수량이 많게 계약시킨다.단가를 낯추기 위함인 곳도 있다.그리고 계약후 실시공 정산으로 후려친다.

덥거나,춥거나 비가오나,눈이오나 미세먼지가 오거나 말거나 그 보다 더한 먼지와 냄새를 맛아야만 밥갑을 하는 사람들이 건설현장의 말이좋아 근로자들이 개잡부들인 셈이다.이렇게 또 하루가 간다.몸이 쑤셔서 하루도 쐬주를 안마시면 오늘도 편히 잠을 잘수가 없다.


현장에서 공종간 교통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수많은 노임은 협력사가 떠 않아야 한다.
기능공들 노임이 기본이 하루 일당이 20~50만원으로 공종별로 나누어지고,인력센타 즉 잡부들도 기본이 16만원부터 책정이 되어 있다.여기다 식대는 별도로 지급한다.때에 따라서는 모셔오고,모셔다 드려야 한다.
정상견적을 현장에서 본사 직급별 단계적으로 NEGO을 하고 나면 빠듯하거나,포기를 해야하는 일이 비일비재로 일어나고 쪽박차는 신세가 된다.
물론 원청사도 준공을 내 놓고도 발주처와 발주자,건축주에게서 기성및 잔금을 못 받아서 유치권행사를 하는 곳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동적으로 멍이 때려집니다."
멍때리기 대회에 나가면 입상을 하고도 남을 만한 멍의 얼굴들이 현장마다 보이는 것이 멍때리기 대회를 보는 듯 싶다.
이렇게 고뇌와 번뇌은 육체노동의 피곤함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쓰리지는 건설인들이 많고,일을 모르면서도 갑질을 하는 자들이 너무 많아졌다는게 문제가 된 시간입니다.
"태산은 그대로되 쓸만한 인고는 간데없고~~~"
산천초목은 세월이 지나서도 그대로인데 제대로 된 사람은 한둘씩 떠나고,지금 남아 있는 사람들은
책임을 회피하는 잡초들로 가득 채워졌네.
실력이 있었던들,그것을 행하지 않고,그저 자기면피만 하게되는 이들과 무슨 대화가 되겠습니까?
실력이 저절로 죽는 나로서는 이제 더는 돈으로 지킬 실력이 없어져 가네요.
누구는 돈을 쏳아부어 저가로 자재를 구매해 쌓놓고,저가 공세로 품질을 망치고,제조사들을 서서히 문닫게 만들어가게 만들며 시장 가격을 엉망으로 만들어 혼란을 초래하지만,이곳이 망하면 다른업체가 대타로 나서니 걱정할 필요가 없겠죠.땅집고 헤엄을 치는겪이죠.
"제조사들은 기계를 세워둘 수가 없으니,어쩔수 없이 끝까지 갈수밖에 없다네요."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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