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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판,시공이야기(바닥,벽체)

■.배수판 시공(바닥,벽체용) 현장 , 일과 휴식의 공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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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 / 시공:소원기업

●.시공:바닥용,벽체용,벽체용 칼라강판 외

■.시공문의 : 010-3751-9842

 

2025년 12월을 마무리하며,

2025년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나에게만 드는 것일까요?

한껀,한껀을 시작하고 마무리를 하다보면 다시 시작이고,끝인가 싶으면 다시 시작입니다.

늘 함께하는 나의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하 4층 기계실 + 배전반실 + 저수탱크 실 벽체배수판 시공 완료후 전경입니다.

 

 

 

우리는 일과 휴식의 구분을 따로 짖지는 않는다.

일을 하고 있을때가 가장 마음이 평화롭기 때문입니다.

나의 일,그리고 누군가가 살아갈 공간에 샋채를 입히고 있다.

공사기간 일정을 위하여 함께 일하는 사람들도 공정에 맞도록 각자의 파트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만약에 어떠한 공종이 일을 밀리게 되면 다른 공정의 사람들도 그 만큼의 일을 못하고 쉬었다가 일을 서둘러야 한다.

만약에 나로 인한 일정들이 미루어지다 보면,일의 순서가 뒤바뀌면서 가는 경우가 생기는 공정도 있을 수가 있다.

하지만 앞 공정이 일을 해 놓지 않으면 후속공정의 일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 건설현장의 일이다.

쉰다는 것은 마음이 편안해야 한다.하지만 쉴 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일상의 여유를 찾기 위하여 내 삶의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않은 것이다.

물론 이 직업이 아니고,좀 편안한 직업을 가지고,흔히 말하는 돈도 많이 벌고,놀고,즐기면서,수시로 해외 여행지에서 이색적인 광경들을 보고,비행기 마일리지가 넘으 많아서 다시한번 여행을 다녀와야 하는 경우도 있고,여행중 해외 여행은 비지니스석 아니면 여행이 안되는 줄 알고,내 주변에 좀 부족해 보이는 옷차림을 한 동료들을 보면는 명품관에 데리고 가서 옷을 사주는 여유와 매너를 누리는 사람들도 있지만,우리는 노동으로 이런 부류의 사람들 처럼 공사 일정을 위하여 남들이 쉬는 주말,공휴일에서 일을 하고 있다.이렇게 열심히 하다보면 남들이 일하는 평일에는 쉬는시간이 올 수도 있다.

 

우리는 일을 함으로 해서 삶의 평온과 내안의 시간들이 안정이 되고 있다.

우리는 쉬고,여행을 한다는 것에 어쩌면 더 불안하고,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지도 모른다.

 

 

벽체배수판 시공 할 높이가 5~7m가 넘은 구간들을 올려다 보고 있노라면 지금 내가 거대한 절벽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 같다.거기다가 배전만,물탱크,기계적인 펌프들을 연결한 배관들,전성관 트레이들이 여기저기를 가로지르고 있다.

 

 

우리는 해내야 한다.그리고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우리의 안전과 고객의 만족을 위하여 우리가 안전해야 한다.그리고 우수한 품질을 만들어 내야 한다.

이것을 보는 사람들은 일하는 사람들의 괴놔와 심적부담을 느낄수가 없기에 그저 눈에 보이는 대로 말을 할 뿐이다.하지만 내가 알고 있으니 그들을 탓하지는 않는다.

누구나 다 자기가 맏고 있는 일에서의 어려움은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일만 하면 되니까요.

 

 

지하 5층 기계식 주차장에 서 있다.

이것 또한 건설현장의 근로자들은 안전하게 일을 마무리하고 있다.

 

 

 

베이스틀 위에 한장,한장을 수작업으로 끼워 나간다.

60,000장을 꼽아야 작업이 완료가 된다.

나중에 인공지능 로버트가 붙을 수 있는 시간이 오리라고 본다.

우리가 수작업을 하고 나면,손목이 얼얼하고 손톱사이가 찢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주말인 오늘은 겨울비가 대지를 적시고 있다.그렇다고 우산을 써야 할 정도는 아니다.

우리가 지하공간에 있을때 이미 아스팔트 위는 충분히 젖어 있었던 것 같다.

배고픔 보다는 휴식을 위하여 점심식사를 하러 나왔다.그만큼 마음이 편안한 주말이다.

 

 

 

그래도 이곳 순대국밥 한 그릇과 깍두기 김치를 함께 곁들이면 세상의 모든 시름이 사라진다.

맛도 좋는데,주인장께서 친절하시고,충분한 고기와 반찬도 제공을 해 준다.아마도 한 그릇의 의미를 아시는 주인장인 것 같다.

일보다도 이 얼큰한 순대국을 먹으로 이곳을 다시 찾게 될 것 같다.

 

 

토요일을 일을 하며 모든 세상의 시간과 단절하고,지하공간에서 벽체에 색채를 입히고 있는 이 시간이 너무다 조용하고 고요하다.

이 시간 나를 돌아보고 나의 사람들과 함께 내일을 걸어가는 이 시간이야 말로 세상의 시끄러운 소용돌이 속에서 벗어나 고요한 숲속에서 힐링을 하고 있는 기분입니다.

 

 

 

이제 램프 벽면만 시공을 하고 나면 나의 일은 마무리가 된다.

하지만 질석계 뿜칠의 속도가 느리다.

벽체배수판 시공전 뿜칠이 끝나야 했고,천장 뿜칠이 없다던 곳에 다시 뿜칠을 한다고 해서(창고 및, AD,PD) 집수정을 그들은 토요일 내내 벽면 보양만 하고 있었다.

거기다가 내일 일요일은 쉰다고 한다.

우리는 일요일엔 주차장 2층을 마무리를 한다.

 

 

미장공의 날카로운 평면과 직선을 뽑아 놓았다.

최근에 본 그 어떤 기능공보다도 이곳의 미장면은 나쁘지가 않았다.

 

 

음악을 들으며 여의도를 향하여 마포대교를 달리고 있다.

오늘 다소 무리하게 몸을 쓰기는 했지만 마음은 저 거대한 빌딩들의 불빛처럼 찬란하게 내안에서도 빛나고 있다.

 

 

 

 

 

■.글/사진: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