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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판,시공이야기(바닥,벽체)

■.배수판 시공이야기(바닥,벽)2026.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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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시공:소원기업

●.시공문의:032-345-9842

●.바닥용,벽체용,칼라강판,pc트렌치.기타 

 

 

강추위 날씨에는 지하3층에서도 한기가 느껴 집니다.

그나마 열풍기의 온도가 아니었으면 바닥배수판 이음부 접착테이프를 붙이기가 어렵지 않았나 해 봅니다.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혹한기나,혹서기나 불평불만을 가지고 집단 파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닙니다.

파업도 돈 있고 여유 있는 자들만의 연례 행사가 아닌가 싶다.우리는 늘 그들을 바라다 보고만 있다.

 

먹고 살만한 자들은 자신있게 말을 하고,행동하며 더 가지려 별짓을 다 하고 있지만 ,그때도 건설현장의 인부들은 바라만 보고 있다.

 

 

이른 새벽 04시부터 일어나 출근 준비을 해야 한다.현장 주변에 주차할 공간도 부족하고,06시 45분 까지 현장에 도착하여 아침체조,TBM을 시작해야 한다.

달밤에 체조를 하고 아침밥을 먹는날도 있고 대부분 거르면서 09시 참으로 때우든가 오전 11시에 점심을 먹는다.

변변치 않은 함바식당에서 밥알을 굴릴다 일어난다.

정말 맛없는 현장 식당도 있다.

그래도 요즘은 카드로 선결재를 하고 이 맛없은 밥을 디적여야만 한다.

 

 

그래도 일거리가 있어서 출근을 해 보기는 하지만 서울및 수도권 현장주변에서는 주차할 곳이 마땅하지가 않아서 구석구석 찾아다니는 추차단속을 피할 수가 없다.

가져가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피할수는 없다.그냥 주어야 한다.그래서 인지 이제는 주차단속 딱지에 놀랍지도 않아졌다.

 

 

동절기 공사 기간에는 물공사를 할 수가 없기에 바닥배수판 시공을 하는 곳이 거의 없다.다만 기계실,저수조실은 선행하는 곳이 간혹가다 있다.

동절기 보양을 하고 타설을 한다.

이런저런 준비를 하는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으면 삶이 참 이렇게 달라도 다르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 건설현장은 혹한기도 혹한기이지만 건설현장이 전반적으로 너무나 심한 침체기를 맞고 있다.

법정관리,부도로 공사중단 현장들이 너무나 많다.

법정관리,폐업,사무실 야반도주,내용증명,가압류,지급명령을 받아서 줄 사람이 잠적하고,돈이 없으면 소송비용만 더 날리는 현상이 되고 있다.

 

 

아예 못 받을 경우에는 아예 세금계산서 발행된 것을 사업의 취소로 -발행을  하여,매출액 증가 및,부가세 환급이라도 챙겨라.

돈도 못 받는데 상대편 부가세까지 챙겨주고,피해자는 매출상승과 부가세 납부까지 합쳐지고,세무기장료 및 건강보험료,종합소득세 등등까지 더 많이 이중으로 떠 않아야 하는 실정이 되고 있다.

 

 

너무나 불합리하다.도망간 업체는 법인을 살려둔 채로,다른 법인으로 버젓이 사업을 하고 있는데도 법인이 다르다는 이유로 가압류조차 할 수가 없다.

세무서는 부가세만 받으면 그만이지 그들을 제제할 일을 하지 않는다.

사기친 사람보다,사기를 당하거나 돈을 못 받은 사람이 더 피해를 보는 제도로 되어 있다.

 

 

요즘 건설현장에서는 외노자들이 없으면 일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물론 영세사업장 및 농어촌 지역에서도 외노자들이 없으면 힘든일을 감당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하다 못해,고구마,감자,파,마을,배추를 수확하고,과수원에서 과일을 따는 것 까지도 외노자가 아니면 포기를 해야 할 지경입니다.

밤나무 수확은 아예 포기하고 그냥 내버려 두는 곳이 늘어나고 있답니다.

인건비 상승대비 수확량의 값이 타산이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건설현장 아침 인력시장에서는 외노자들이 주가 되어 내국인들은 그나마도 일자리에서 밀려나가고 허탕을 치고 있다고 한다.

정말 마지막으로 기대여 노가다 즉 건설현장의 잡일이라도 할 수 있었던 시대는 없어졌다.

물론 우리 똘똘한 젊은이 들은 쳐다도 보지 않는다.

아무튼 인건비와 식대,줄어든 업무시간 이것을 감당하기가 어려곳은 정말 어렵게 일하는 사람들의 몫이 되고 있다.

 

오늘도 찬 바람은 희미한 태양을 서녁으로 밀어내며,차가운 공기는 어둠속에서 더욱 세차게 나를 이끌고 있다.

마음이 편해야 가정에서도 온기가 도는 법인데 이 밤이 지나고 내일이 와도 밥그릇 싸움만 하는 잘난 사람들을 바라보며 기대를 해 봐야 하는 것일까 싶습니다.

 

누구 말대로 일감 의뢰 전화는 뚝 끊기고,그 잘오던 스팸문짜나 전화도 잘 오지 않는다고 하는 살람들도 있습니다.

너무 삭막한 분위기에 심심하고 외로워 차단했던 스팸전화라도 풀어 놓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정말 씁쓸한 웃음이라도 지어보네요.

 

방송에서는 여기저기서 먹방,트롯트,불륜설,연애인.동물농장,스포츠스타,하루에 몇억번다.유튜브들 맛집,여행지 소개로 너무 멋진 풍경과 삶들이 있지만 너무나 복잡한 상황들을 많이 접하다 보니 미쳐버리는 인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미치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가 없는 세상속으로 우리는 걸어가고 있는 것인가.

이제는 개판이라는 말도 쓸수가 없는 것 같다.개 편한 이 세상이 왔기에 사람들은 너무나 피폐해져 가고 있다.

 

그래도 우리는 오늘도 이 엄동설한에 지하공간에 멋진 색채를 입히고 있다.

미칠때 미치더래도 나의 길을 똑바로 흔들림 없이 가려합니다.

모두가 공정하게 일하고,행복을 나누는 세상은 올수가 없더라고 일한 만큼은 돈을 떼이지 않은 세상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글/사진: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