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마음을 쉬어보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해시 한섬바다 & 삼척해수욕장의 봄(2) 동해시 한섬바다길도 그때와는 완전 다르게 오솔길이 확장되고,한섬해수욕장에도 파도막이 삼발이가 이쁘게 도색도 되고 경관조명길이 만들어져 있었다.그때는 이곳 한섬해수욕장에 다시마가 떠내려오는 곳으로 다시마을 니어커로 싫어 나르던 분들을 바라보던 곳이었다.오늘은 세찬 바람을 맞으며 바다의 파도꽃도 동영상으로 남겨보며 천천히 바다길 덱크를 걷는다.동해바다와 서쪽의 무릉계곡이 있는 두타산과 그 뒤로 있는 청옥산 해발 1000m넘은 산들은 그 아래 깊은 계곡들을 품고 있다.어느새 저녁 6시가 가까워 졌다.이제 다시 길을 나선다.동해 해안도로를 따라서 송정을 지나서 북평시장앞을 지나서 숙소인 삼척쏠비치에 도착하여 첵크인을 하고,숙소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차한잔을 마시는 소소한 삶의 여류를 누려본다.저녁를 함께하기로 한.. 더보기 ■.강릉&묵호 도재비골을 찾아서(1) 3월5월 화요일 오늘 아침 날씨는 며칠전 예상과는 달이 흐리고,비가 올듯 싶다. 경기도 광주휴게소(하)에서 엔제리너스 너티카페라떼 따뜻한 커피잔에 손을 부여잡고 온기를 느끼며 잠시 명상에 잠겨본다.커피향으로 머리를 좀 맑게하고 다시 출발한다.광주를 벋어나면서는 고속도로가 한가하다.그리고 문막, 원주을 지나면서는 저속주행으로 놓고 주변의 설경도 감상하며 여유롭게 달린다.간혹 미친듯이 달리는 승용차들도 있지만 나는 그들의 사정까지는 알수가 없기에 평창휴게소에 샇인 눈을 보며 해피 평창이구나.평창휴게소을 나서면서는 보이는 온산이 설산이다.봄볕은 없지만 왠지 사방이 순백색으로 밝다.대관령을 지나면서는 더 아름다운 설산의 풍경이다.이쯤되면 대관령 옛길이 생각이 난다.옛길로 올걸 그랬나 싶는 생각도 들었다.이런 저.. 더보기 □.속초 동명항을 찾아서 ◆.속초 동명항 영금정에 서서~~~ 2022.06.16일 업무와 휴식의 공간 속초 동명항 영금정에 올라 푸른 동해바다의 지평선에 나의 눈을 씻으며 마음은 이내 잠이들듯이 평화롭다. 영금정 전망대에 앉아서 보이는 모든것들이 내 시야을 저 멀리까지 이끌고 있다.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과 푸른바다위 물보라을 남기며 달리는 어선들~~~ 모든게 평화롭기만 하다. 평일인지라 전망대엔 나만 덩그러니 이 자연과 마주하고 있다. 글/사진:다큰아이 오늘도 함께해준 내 삶의 동반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중앙시장으로 출발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 더보기 ■.합천군 법보종찰 해인사을 찾아서~~~ 다시 싸락눈이 쌓이고 어둠이 내릴수록 눈은 강한 얼음으로 가로등불빛 아래 더욱 빛나고 있다. 새벽이 올때까지 어둠속에 빛나고 있다가 아침에 나와 다시 마주하겠지. 경남 함천군에 나의 일터 업무가 있어 오늘은 새벽 5시가 조금 넘어서 길을 나선다. 외곽순환고속도로을 달려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분기점에 다달아 네비는 깔끔한 소리로 광주,대구고속도로 우회전하여 빠져나가라고 한다. 아침 08시가 넘어가고 있는 이 시간 햇살은 눈쌓인 산자락에서 더욱 하얗게 빛나고 있다. 오늘은 고속도로 차량의 정체가 없이 도착지인 합천에 09시30분에 도착하여 업무을 볼수가 있었다. 여기도 강한 햇살아래 강풍이 들판을 헤집어 놓고 있었다. 점심을 먹고 올라오는 길에 해인사을 방문하기로 생각했기에 서둘러 길을 나서 본다. 가야산 해.. 더보기 ◇.그 옛날의 시간을 찿아서~~~ ○.동해,삼척시 그 옛날의 시간을 찾아서~~~ 좀 지난 추억의 시간,1990년대 이곳에서 맑은 공기와 푸른산과 바다을 느끼고,걸으며 삶의 시간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있었다. 오늘 2020년 02월 다시 시작되는 10년을 맞이하여 내안에 흐트러져 있는 마음들을 다잡아 보는 계기을 마련해 보고,앞.. 더보기 ◎.해미읍성의 성루에 서보다. ■.해미읍성의 성루에 서서 겨울비가 제법내리기 시작한다. 해미읍성 성루에 서서 성내을 바라보며 그 옛날의 시간들을 잠시 떠올려 본다. 우산 위에 떨어지는 빗방울들이 적의 화살이 꽂혀 내리는 듯 투덕 거림이 심하다. 그래도 기온은 온화한 편이라 걷는데 무리가 없다. 어둠이 이 치.. 더보기 ◎.겨울비 내리는 산사을 걸으며~~ ◎.겨울비 내리는 산사을 걸으며~~~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일월의 대지엔 겨울비가 봄비처럼 대지을 적신다. 그 포근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덕숭산 수덕사 경내을 걷고~~~ 만공탑에 이르러 물안개 자욱한 산사을 내려다보며 그 평화로움이 이 산자락에 퍼지고 있었다. 만공탑 앞에 합장하.. 더보기 .충청포럼 부천시 소사지회 가을이야기 ◎.충청포럼 부천시 소사지회 가을이야기.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냈는지 조차도 기억이 안날정도로 함께해온 일들이 바쁘게 지나며 벌써 가을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오늘도 지난 추억을 뒤로 한채, 또 다른 추억을 만들며 삶의 에너지을 만들고 있습니다. 대부도 해솔길과 그랑꼬또..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