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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마음을 쉬어보다)

□.속초 동명항을 찾아서 ◆.속초 동명항 영금정에 서서~~~ 2022.06.16일 업무와 휴식의 공간 속초 동명항 영금정에 올라 푸른 동해바다의 지평선에 나의 눈을 씻으며 마음은 이내 잠이들듯이 평화롭다. 영금정 전망대에 앉아서 보이는 모든것들이 내 시야을 저 멀리까지 이끌고 있다.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과 푸른바다위 물보라을 남기며 달리는 어선들~~~ 모든게 평화롭기만 하다. 평일인지라 전망대엔 나만 덩그러니 이 자연과 마주하고 있다. 글/사진:다큰아이 오늘도 함께해준 내 삶의 동반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중앙시장으로 출발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 더보기
■.합천군 법보종찰 해인사을 찾아서~~~ 다시 싸락눈이 쌓이고 어둠이 내릴수록 눈은 강한 얼음으로 가로등불빛 아래 더욱 빛나고 있다. 새벽이 올때까지 어둠속에 빛나고 있다가 아침에 나와 다시 마주하겠지. 경남 함천군에 나의 일터 업무가 있어 오늘은 새벽 5시가 조금 넘어서 길을 나선다. 외곽순환고속도로을 달려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분기점에 다달아 네비는 깔끔한 소리로 광주,대구고속도로 우회전하여 빠져나가라고 한다. 아침 08시가 넘어가고 있는 이 시간 햇살은 눈쌓인 산자락에서 더욱 하얗게 빛나고 있다. 오늘은 고속도로 차량의 정체가 없이 도착지인 합천에 09시30분에 도착하여 업무을 볼수가 있었다. 여기도 강한 햇살아래 강풍이 들판을 헤집어 놓고 있었다. 점심을 먹고 올라오는 길에 해인사을 방문하기로 생각했기에 서둘러 길을 나서 본다. 가야산 해.. 더보기
◇.그 옛날의 시간을 찿아서~~~ ○.동해,삼척시 그 옛날의 시간을 찾아서~~~ 좀 지난 추억의 시간,1990년대 이곳에서 맑은 공기와 푸른산과 바다을 느끼고,걸으며 삶의 시간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있었다. 오늘 2020년 02월 다시 시작되는 10년을 맞이하여 내안에 흐트러져 있는 마음들을 다잡아 보는 계기을 마련해 보고,앞.. 더보기
◎.해미읍성의 성루에 서보다. ■.해미읍성의 성루에 서서 겨울비가 제법내리기 시작한다. 해미읍성 성루에 서서 성내을 바라보며 그 옛날의 시간들을 잠시 떠올려 본다. 우산 위에 떨어지는 빗방울들이 적의 화살이 꽂혀 내리는 듯 투덕 거림이 심하다. 그래도 기온은 온화한 편이라 걷는데 무리가 없다. 어둠이 이 치.. 더보기
◎.겨울비 내리는 산사을 걸으며~~ ◎.겨울비 내리는 산사을 걸으며~~~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일월의 대지엔 겨울비가 봄비처럼 대지을 적신다. 그 포근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덕숭산 수덕사 경내을 걷고~~~ 만공탑에 이르러 물안개 자욱한 산사을 내려다보며 그 평화로움이 이 산자락에 퍼지고 있었다. 만공탑 앞에 합장하.. 더보기
.충청포럼 부천시 소사지회 가을이야기 ◎.충청포럼 부천시 소사지회 가을이야기.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냈는지 조차도 기억이 안날정도로 함께해온 일들이 바쁘게 지나며 벌써 가을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오늘도 지난 추억을 뒤로 한채, 또 다른 추억을 만들며 삶의 에너지을 만들고 있습니다. 대부도 해솔길과 그랑꼬또.. 더보기
○.마곡사 가는 길~~~ ○.마곡사 가는 길~~~ 마곡사가는 길에 만난 길조 수탉이빈다.노려보는 눈초리가 섬득합니다. 문천리 효도마을에서 만난 허수아비로~~~ 그리고 수탉 허수아비로에 서서 마곡사 일주문을 걸으며 마곡사 대웅전 전경입니다. 마곡사에서 내려와 입구 공연장에서 야외에서 들려오는 오케스트.. 더보기
□.여수 돌산읍 향일암을 찾아서. ◎.여수 돌산읍 향일암에서 향일암을 향하여 가고 있는 이 해안도로을 달리는 것 조차도 가슴이 벅차고 있다.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가는 여름이 아쉬운지 매미들의 노래들은 한낯의 무더위의 중앙을 가로지르며 절정을 이루고 있다. 향일임을 오르는 계단은 내에게은 그리 가파르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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